또 보냈어 라일락. 이번이 5번째야.
이제 라일락은 놓아주려고 해.

보통의 경우 큰 문제 되지 않았을 하루이틀 사이의 물말림. 
어? 물안줘? 나 쥬금.

야생화 중에서도 물빠짐이 극단적으로 좋아야 함. 
상토비율 조금만 높으면 ㅇㅇ 과습. 나 쥬금. 

유묘도 견디는 더위를 목질화된 나무가 못견디고 더워 디지겠네. 헥헥
진짜 디짐. 

식물키우면서 돌연사 종종 봤지만 라일락처럼 여러번 들였다 여러번 보낸건 처음이야. 
향기를 너무 좋아해서 들이고 또 들였지만 이젠 정떨어졌어.
라일락은 이제 산책길에서만 만나는걸로… 아듀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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