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7월부터 활동한 식린이다. 

이제 2개월이 된 거라, 엄청난 짬빱의 식갤러들이 내가 지금 갈기는 글의 내용들을 읽고서는,

'아~ 그거 아냐' 할 수도 있음. 근데 어짜롸고? 일단 쓴다.


내가 느꼈던 것들을 말해보자면,

일단, 빌런들 얘기임.


난 의외로,

'빌런'들이 쓰는 글을 볼 때는 '반면교사'가 가능했다.

"아, 이 빌런은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구나."

"나는 이렇게는 말하지 말아야지, 다들 같이 쓰는 공간이니까, 좀 더 착하게 말해야지"

라는 식으로 말이다. 


근데 

'빌런을 때리는' 글들을 볼 때는 위축된다.

빌런들은 잔혹하지 않음.


근데 

'빌런들이 싫다는 글들을 쓰는 사람'들은


표현이 너무 잔혹하더라고.

빌런들이 그 정도로 죄를 지었냐? 


심한 거 아님?

그냥 눈 감으면 되는 정도를,

너무 심하게, 혹독하게 비난하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뭔, 평소에 활동하던 고정닉들도 아니었고,

유동닉으로 

'야! 이 얘는 빌런이니까 얘를 욕하고 때려! 얘는 완전 진짜 쓰레기다! 얘 완전 나쁜 애임!'

하면서 글을 올리는데,


그런 글에 추천이 와바박 박힌다. 추천 왜 와바박 쳐박는데? 

추천 좀 쳐박지 마. 존나 천박해보여.


니가 봤을 때,

아픈 사람 같았으면,


그냥 냅두든가, 도와주든가.

왜 떄려?


아픈 사람을 왜 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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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의 빌런이 될까봐,

'익명의 대중'의 눈치를 보면서, 


그들이 세워놓은 질서가 정확히 뭐지도 모르면서,

'자기 검열'을 하는 나를 발견하는,


그런 나를 상상해 본 적 있음?

해본 적 있겠징.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해.

할 수 있다면.


솔직하게 말야.

'대중'이라는 건 사실....

너무나도 하잘 것 없는,

불편하고 까칠한 '개인' 하나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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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들은 그냥 차단하라고,

뭔 자꾸 '이 빌런은 어쩌네, 저 빌런은 어쩌네'

글 쳐 싸지르면서 '혐오 감정' 부추기는 


유동닉 친구들은 

식물을 좋아하는 애들이 맞긴 한 거임?


놀아나지 말자.

식물 재밌고 행복하게 키우려는 거였잖아~

뭔, 식물 갤러리에 까지 ㅋㅋㅋ 정치 싸움하고 있네.

몇몇 갤러들 정치질 하려는 거 다 보임. 나 이제 2개월 눈팅째인데... 내가 느낀 거면...

다들 그냥 짬 되는 식갤러들은 조용히 있어주는 거임. 바보들아. 


뭐라도 되는 것마냥 

깝싸지 말고


내가 키우는 식물이

나보다 훨씬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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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지게 읽으셨나요?

여러가지의 이슈를 버무려봤어요!!


냠냠단은 항상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