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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동백 품종소개 두번째 글은 어디서 들어봤을 법도 한, 무늬동백 중 최고라 일컫는 사람도 있는 무안중투다. 무늬 동백이 빛에 탔다는 글을 식갤에서 봤었는데 얘는 정말 강한 품종이라 입문자한테도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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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중투의 기원-
무안중투의 이름만 보아도 무안 산지의 중투라는 것은 알 수 있는데, 무늬동백의 명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2 년 이전의, 해남복륜 신안산반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근본넘치는 작명법에 따라 산지와 무늬 특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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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중투의 명명자는 야생화 매니아 김동욱 씨로 노지에 자라던 동백나무에서 씨앗이 떨어져 자라던 개체들 중 무늬종을 발견하고 나무 주인에게 어렵게 구입하였다. 어느정도 성장한 묘목이라 대량 생산이 가능했는데 고가에 팔아 돈방석에 앉을 수 있었으나 저렴하게 주변에 분양하여 빠르게 보급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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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살아있는, 수많은 접목묘와 삽목묘를 생산해낸 무안중투 모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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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중투의 무늬는 이름에서도 나와 있듯 중투무늬인데, 매우 고정성이 뛰어나며 신아가 나올 때 붉은 줄기와 더불어 더 아름답다. 녹 부분이 많아 다른 무늬동백 중투보다 건강하게 잘 자란다. 잎은 두꺼우며 윤기가 흘러 관상미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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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키울 때는 식물등 아래에서도 충분히 멋진 발색이 가능한 품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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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도 잘 타지 않고 생명력이 강해 무늬동백으로는 드물게 노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ㄷㄷ


무늬도 상당히 좋은 동백인데 무늬동백 중에서 정말 추천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무늬동백은 잎만 감상해도 좋지만, 사실 동백이 원래 꽃나무다 보니 꽃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무늬동백은 일반 동백에 비해 좀 힘도 약하고, 작은 묘들은 꽃을 보려면 좀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무안중투는 자생동백 중에도 굉장히 꽃이 잘 오는 축에 속해 꽃동백으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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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비교적 작아 귀엽고, 꽃봉오리가 달릴 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달려 꽃을 오랫동안, 많이 보여준다. 자생 무늬동백들은 거의 다 토종 동백의 빨간 홑꽃이 피는데 꽃이 참 근본이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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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동백 중에는 프릴에 겹꽃에 엄청나게 화려한 품종이 많지만, 한국인이 동백꽃 하면 떠올리는, 다홍치마 같은 이런 꽃도 하나쯤은 있으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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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묘에도 삽목 접목 상관 없이 꽃이 아주 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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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중투가 무늬도 아름답고 꽃도 잘 피니 큰 대목에 접을 붙여 분재처럼 연츨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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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대품 무안중투 사진으로 마무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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