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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을 위해 슬릿분과 슬릿분 바닥에 압정발까지 달았지만  
화분커버를 씌워 통풍을 극단적으로 막음으로써 인생의 아이러니를 표현한 현대미술임.

화분커버라고 했지만 청바지 두께 때문에 화분이 들어가지 않게 됨으로써 인생의 허망함을 표현함.

파인애플캔, 청바지, 레이스, 글루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