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강민경 청짜보 쳐봐도 안 나오길래 좀 더 열심히 뒤져보니까,
엄청 긴 브이로그의 한 장면이었던 거임... 어쩐지 유튜브에 '강민경 청짜보' 쳐도 안 나오더라고.
19분 6초부터 약 1분 정도 나옴!
청짜보... 정말 안 자라긴 하는데,
청짜보 2개월 정도 키워보고 느낀 건....
하엽도 없고(있긴 있을 텐데 큼직한 잎사귀들이 아니라 하엽이 없는 것처럼 느껴짐)
맨날 초록초록이고(다른 관엽식물들은 잎이 나오고 나서 좀 시간 지나면 물빠지면서 낙엽이 되는데 얘는 손실감(?) 없이 그냥 계속 · 맨날 · 제일 찐하게 초록초록)
이런 점들이 좋은 것 같다.
내가 키우는 환경에서 이번 겨울~봄 잘 나는 거 확인하면,
몇 그루 더 들이려고!!!!!!!
방금 찍은 청짜보(애칭: 찌부).
확실히 처음 사왔을 때보다 커진 것 같다.
애칭이 '찌부'인 이유는, 정면(위에 올린 사진)에서 봤을 때는 저렇게 풍성한 나무 같은데,
옆이나 뒤에서 보면 뭔가 좀 납짝쿵하다. 아직 수형 잡을 정도로 커진 게 아니라 일단은 몸집을 불리는 데에 초점을 두고 기르는 중!
아, 물을 매일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당.
다른 애들은 흙 파보면서 말랐나 안 말랐나? 물 줄까 말까? 고민해야 하는데
얘는 그~냥 물 시원하게 매일매일 뿌려줄 수 있다! (뿌리 말리면 안 되어서 매일 줘야된다고 함. 돌에 심어진 거고 화분도 작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당!)
청짜보야,
잘 자라거라.
쉬운듯 어려운 넘이고... 늘 그대로인듯 어느 날 보면 자라있는... 그게 참 매력이긴 하지...
정말 그래.. 맨날 초록색이고... 온도도 영하 20도~ 영상 40도에서도 버틴다기도 하고 캬컄ㅋㅋ 이런 강인한 점이 좋다!
청짜보.. 넘 이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