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10개에 천원인가 주고 산 커피 플라스틱 컵들.
아래를 뚫어준다.
정확히는, 뚫는 게 아니고 '돌려가면서 썰어준다'가 맞다.
지름 4cm 정도.
오케이ㅣㅣㅣㅣ
깔망(?)을 지름 4cm로 오려준다.
이걸 10개를 자르면 됨.
저거 깔망은 엄청 면적 넓은 거 3천원 정도면 산다.
두고두고 다목적으로다가 다양하게 쓸 수 있어서 꿀템인 듯.
월간화원에서 산 상토를 부어준다.
부으려고 했는데 흙이 뭉쳐있는 것도 있길래,
손으로 주물락 거리면서 흙을 잘게 부순 다음에 컵들에 넣어줬따.
저 뒤에 있는 쌈채소들을 옮겨 심어주려는 것!
옮겨 심어준다...
슬슬.... 식물들의 양이 많아서 부담스러움을 느낀다.
완료! 하하... 커피 컵에 심어진 아이들아, 너희는 옥상으로 갈 거야...
식물등 자리가 없어... 그래도 오히려 너희는 개이득 보는 거임, 너희는....
진짜 자연을 즐겨볼 수 있는 기회자나!!
자연광! 자연풍! 쏟아지는 비! 흐려빠진 하늘! 등등 말이당. 햐햐.
얘네는... 이따 오전에 옥상으로 옮겨야겠따.
여튼 뭐...
'롱 포트화분'은 검색이 잘 안 되길래 직접 만들어 본 거였따.
포트화분(비닐 싸구려 모종 화분)도 좀
페트병 절반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진 거 팔면 좋을 텐데,
검색이 안 된다. 햐햐~
저 방법(아래 뚫고 깔망 깔기) 이용해서 잎꽂이 해둔 베고니아들 정식할까 싶다.
베고니아를 저 컵들에서 키우려면,
뚜껑도 포함된 컵으로 사야할 듯하다. 10개 2천원 정도할 듯.
냠냠단 빡쎄다.
그래도 괜찮아!!
식이섬유로서 나의 장을 싹 청소해주련!!
장에다가... 유익균 많이 만들어주련!
부지런하다...!! 식량확보 좋았어! - dc App
저런 DIY 화분은 항상 낭만 있드라 - dc App
인두로 구멍뚫으면 좀 덜힘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