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좋아한대서 저면관수로 편하게 키웠던 고사리들은 집사 속을 까맣게 태움

블루스타 고사리는 뿌리보다 큰 화분에 식재하면서 과습이 왔다
어떻게든 살려보려 했지만 근경까지 물러버리며 결국 과습 엔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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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엔 이렇게 풍성했던 우리 미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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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엽은 엄청나게 올리는데 타들어가다 결국은 시들어버리기 반복. 이상해서 엎어봤더니 과습에 뿌파유충 공격으로 다 밀어버리고 태초마을로..ㅠ 미스티 밀어버리고 속상했는지 사진으로도 안남겨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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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으로 일단 뿌파 유충 떨궈내고, 뿌리 좀 내린 후 다시 흙에 식재함  한달의 기다림 끝에 미스티 소생 성공 크흑..
신엽이 안 타들어가는게 이렇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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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기준 제일 기특하고 순둥한 애는 바로 프덱이!!!
처음에 자기주장 없는 목대로 이리저리 휘청거리는 비실이였는데 이제 하엽없이 잎장을 일곱개나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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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조사 할 때 무프덱 녹기도 잘 녹고, 고스트 엔딩, 과습엔딩에 초초초 예민한 애라고 들어서 무게 재가면서 덜덜 떨며 키웠는데 개허접 초보 식집사 손에도 순둥하게 잘 커준다. 진짜 기특하고, 예뻐
무프덱이는 흙 배합부터 액비나 물주기까지 식갤러들이 하라는 대로만 함. 상토 비율 높여서 배수제 첨가해주고, 물 말리지 않기!
(그리고 원래 토분단이었는데 역시 슬릿분이 최고시다)


이상 미스티를 소생시켜 기쁘고, 울 무프덱이가 잘 커줬다는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