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6개월을 정신도 없고 마음의 여유를 잃은채 지내다가 그 좋아하던 물주는것도 까먹고 말려죽인 애들이 늘어나는중


진짜 좋아하던 호야인 포도알이 다 찌글찌글해져서는 좀비 그 자체 상태인걸 발견

죽은 손주 퐈이어볼 만지는 느낌으로 나지막히 사과하고 폴리지프로 옅게 탄 물에 담궈놓음

하루가 지나도 이틀이 지나도 차도가 없더니
사흘째 딱 되니 다시 오동통 단단해짐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b7b2e4910dff3543dd5328b9d7295b8316543487e825563b1f5f254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2f5df3fad41953fd3131ab04a090b94059eb1a87fe8609f1ed7d63ed5

원래 보라색으로 잘 구워놨었는데 물도 못주는데 빛까지 세면 안되겠다 싶어 식물등 꺼놨더니 퍼래짐
청포도 됐다고 치지 뭐


넘나 기특한 호야같으니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310848ce154304986bd6ad38581ca16ed1a24991b1ed88f7592ac2e93

색 다 빠졌지만 그래도 건강히 버텨준 또 다른 호야 구눙가딩도 보고가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48ece3ef09d7274d06cce5b4d542a62c10f15aa80097b28c9b63da643

사다리가 텅텅 비었다


바쁘고 힘들고 이래저래 신경 못 쓸때 있어도 어쩌다 꽃이랑 눈마주치면 기분 좋아지는 맛
아직 식물질을 못끊어내는 이유


추석들 잘 보내고
저글링들로부터 식물존 잘 지켜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