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품종이 있는건 아니고 아버지가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가져오셨었는데 지금까진 물을 대충 줘서 그런지 작년엔 엄청 작게 자라서 꽃피고 겨울에 시들었던거 같은데 올해는 물 좀 잘주고 지지대도 세워줬더니 키가 화분 포함해서 170은 되가네요
아래쪽에서 옆으로 퍼지려는 줄기는 감당 안되서 쳐주긴 했는데 꽃 필 기미가 안보여서 꽃피면 성장이 멈추긴 할지도 의문이네요. 더 자라면 지지대로 감당이 안되는데 보통 언제쯤 꽃이 피고 저기서 어디쯤에 꽃이 피나요? 지금은 봉오리 같은게 안보이는데
그리고 같은 뿌리에서 나오는건지 하나는 좀 자란게 옆에 있고 왼쪽에 보이는건 자란지 얼마 안된 새순입니다. 저런거에서도 꽃이 필지 모르겠네요
빛도 좀 부족하고 흙이 너무 축축해보임, 가지치기하면서 풍성하게 키워야 꽃대도 많아지는데 님은 너무 키만 키움
고층 아파트 남향인데 부족한가요? 물은 덜주는 방향으로 가볼게요. 가지치기는 그럼 위로 자라는걸 초반에 잘랐어야 되는건가요?
ㅇ - dc App
오우.. 이렇게 키운 것도 대단한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가지치기 하면서 키웠으면 적당한 키에 풍성해졌을텐데 아쉽네요. 그건 시기상 이미 늦었으니 남은 올해는 빛이니 더 열심히 줘서 꽃보고 내년에 싹 올라오면 부지런히 가지치기해서 풍성히 키워해봅시다!
지금 말하는 가지치기가 위로 자라는 가지 얘기죠?
정확히는 모든 줄기... 가장 키 큰 줄기는 4월쯤에 여러 가지로 갈라지는 그 지점 보다 약간 아래에서 잘라줬으면 좋았을테고... 그때부터 5월 6월 7월 한 세번 정도는 전체적으로 가지 잘라주며 키우면 보통 파는 국화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풍성한 국화가 될꺼예요. 8월부터는 자르기 금지. 꽃눈생겨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