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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주걱
식충식물이 너무 신기해서 키워보고싶었음
근데 매일 직광 오지게 받아야된대서 보류
다른 식충식물 트랩이 실제 작동하는거 보고 좀 실망한것도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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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꽃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항상 궁금했음
그늘에서도 잘 산다는 조건도 좋음
무늬 없으면 매우 저렴하기까지
근데 일단 심는 것부터 힘들어보여서 보류
풀이 어? 흙에 심으면 자라는게 맞지? 머선 이끼위에 붙여서 물 조금만 먹고?? 까탈스럽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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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초
황야에 굴러다니는 고양이 헤어볼같은 그거
근데 죽은 줄기가 굴러다니는거래서 급 실망함
난 그 상태로 마리모처럼 살아있는줄 알았음
에이 텄다 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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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
이건 한번 시도해봤는데
전구 갖다대줘도 어 빛 존나부족해ㅋㅋ 거리면서 뒤지더라
노지에 심으면 잘 크겠던데 마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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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송
절에서 본 기억이 남
다육이치고 꽃도 예쁘고 빨리 크던데
지붕에서 크는 이유가 있더라
율마보다 햇빛이 더 필요하니 거기서밖에 살 수가 없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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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라벤더
이 친구에게 필요한 것 : 유럽 기후, 직광, 넓은 땅
내가 가진 것 : 장마, 그늘, 화분
태풍맞으면 그대로 뒤지는 개복치 풀이 어떻게 자연에 존재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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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매년 5월에 사서 떠나보내는 식물 1위
우리집에선 이 친구가 좋아하는 선선하면서 햇볕이 잘 드는 환경을 맞춰줄 수가 없었어서 매년 불효자됨
식갤 가끔씩 오게 된 계기가 이 빌어처먹을 풀떼기 살릴 방법 검색하려고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