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 옵코르다타 christia obcordata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냥 나비플랜트라고 부르는 아이.

혹은 버터플라이 플랜트라고 팔기도 하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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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26

6개월 전에 구입했는데 사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음.

뿌리활착이 잘못되었는지 분갈이 후 시름시름 앓더니 점점 상태가 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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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보니 뿌리 소멸.

결국 수경으로 돌려 뿌리를 소생시킨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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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24

다시 심어준 게 두 달 뒤.

처음과 달리 잎이 잔잔바리가 되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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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1

그러나 위 사진에서 단 일주일만에 이렇게 됨.

흙에서 자란 잎이 확실히 사이즈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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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11

위 사진에서 10일 뒤 너무 길게 자라는 거 같아 위를 싹뚝.

첫 삽수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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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22

응? 10일 뒤 또 이렇게 됨.

얜 외목대로 키우기로 하고 수형을 잡아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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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7/2

아니, 급발진 전문이심.

이렇게 성장세 좋은 애가 처음에는 왜 그랬데?

나 되게 조심스러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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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7/9

위 사진에서 일주일 뒤임. 나참...

성장세 너무 좋고 물마름 너무 빠르고 하엽 너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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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분갈이해줘야지.

아.. 이래서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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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7/9

분갈이 한 건데 왜 한 것 같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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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26

분갈이 6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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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5

분갈이 약 두 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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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길어서 잘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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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25. 오늘.

분갈이한지 석 달 안되었는데 하아.. 그대 또 분갈이 신호를 보내시는구랴...

갑시다. 분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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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25

해드렸음.

뭔가 건강해보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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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성장세.

4개월 만에 이렇게 크셨음.



아.. 혹시 삽수는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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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에 잘라내 물꽂이 했던 건 11일 뒤에 이렇게 풍성히 뿌리를 내줬음돠.

아.. 뿌리는 꼭 잎자루가 있던 자리에 나니 괜한 줄기쪽 말고 꼭 그 쪽을 담그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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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과 7/25의 모습.

여리여리한 삽수답게 조신히 자라는 듯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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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5

응?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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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25

여보세요?

왜 이러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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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 달 만에 이렇게 뻗으심...

이건 수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아직 미정.

외목대 동글이로 키우는 건 있으니 그냥 쭉쭉 키워볼까싶기도 하고...

아직 고민중이라 아무것도 자르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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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재 나비플랜트는 이렇게 두 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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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과 9/25

두 달 동안의 두 녀석의 변화를 한 눈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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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포트 하나가 6개월 만에 이렇게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줬는데

계속 키우면 대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짐.




미풍에도 흔들리는 나비들을 수정첨부하며 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