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식멍하다 울집 미칸바리가 넘 예뻐서 사진 찍어봤어
작년말 귀한 삽수 한장을 선물받아서 뿌리받고
봄에 4촉으로 토막내서 심었는데 여름을 지나면서 잘 자라주었다
핑크미칸 바리인데 핑크색이 그닥 안보이는 것 같지?
경험상 한여름에는 핑크색이 거의 안 나오다가,
공기가 조금씩 차가워질 때 핑크색이 발현되는거 같더라
(이유는 잘 모름;;)
형광 + 초록 바리
형광+초록 바리2
이렇게 일반 미칸 같은 찐초록 잎도 섞어있고
올형광 섹션ㅎㅎ 이파리 생김새는 옥시라임 같기도 한데
질감이 벨베티한게 완전 실물 미인이야
모아보기
이건 비교적 새로 난 신엽들인데
살짝 붉은기가 보이는듯??
일반 미칸도 신엽 날때 붉은 빛을 띄기도 하지만
확실히 기온이 내려가면서 붉은 색소가 발현되는 듯하다..
근데 이렇게 몇 장은 흰 지분(아마도 새로날때 붉은 색소가 들어가는 자리 같은..?) 이 녹아내리면서 나와서..
곧 화분 한번 엎어서 뿌리 확인하고 분갈이나 촉나누기 해야지 않을까 싶어
내추럴한 전체샷.
실물은 더 예쁜데 덩굴이라 사진으로 한번에 담기가 어렵네
식멍하다가 보들보들한 벨벳잎 만지는게 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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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소 안토시아닌이 저온, 강광 조건에서 발현되니깐ㅎㅎ 하우스 같은데 다육이들도 추우면 물들어서 겨울 쯤 제일 이쁨 - dc App
이제 식물들에 바싹 구워줘야겠구만ㅎㅎ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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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은은한 펄이 만지면 진짜 보드라운데 사진으로 안담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