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의 신엽
이대로 가단 침대 위로 줄기가 쏟아질 것 같아서 지지대 할만 한 것을 찾던 중
우연히 새 빨대를 발견했는데...
예상대로 쏙 들어감 오ㅋㅋㅋ
하룻 밤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냅뒀다
다음날 아침
섰다
식린이는 즐거움을 느꼈다
여린 신엽이라 말랑말랑한지 몇시간 뒤 다시 90도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빠짝 서있는 신엽이 재밌던 식린이는
아무 생각 없이 빨대를 낮에도 꽃게 된다
(예견 된 미래)
빨대 옆에 또 신엽이 빼꼼 나왔다
ㅎㅇ
ㅂㅇ
들어가있어
빨대를 서로 바꿔주었다
보는 재미가 2배
쭉쭉
(에일리언...?)
아무튼 키 크는 속도가 빨라 그저 즐거운 식린이
신엽 빼꼼한지 5일차
펴진다...
식린이는 생각했다
웃자란 것 같다
하지만 사람도 식물도 끝을 보기전까진 모른다고 생각했다
6일뒤....
아래 쪽이 비었다
그래도 색감은 아주 곱다...
특히나 여린 잎이라 만지면 더 부들부들하다
진한 잎은 남자 뒷통수 같고 연한 잎은 애기 뒷통수 같음
오늘의 교훈...
쓸 대 없는 짓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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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ㄱㅇㅇ
ㅋㅋㅋ 웃겨 빨대♡ - dc App
화분 안 늘릴건데 이쁘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