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옥상정원 모습.
한 달전의 모습은 이랬다.
시선이 먼저 가는 가까운 곳에 꽃들을...
몇 달 동안 피고지는 백일홍과 일일초에게 박수를!
오랜만에 얼굴보는 아마릴리스가 이 코너의 메인이 되었다.
한쪽엔 폭죽초가 폭포처럼 흘러내리고 있고
새우풀의 포엽은 새우라기보다는 무슨 용같은...ㅋㅋ
뽀실한 여우꼬리풀도 붉게 반짝인다.
이 쪽 코너는 콜레우스밭.
점점 풍성해지면서 붉은빛이 늘어난다.
그래서 점점 더 가을스러워짐.
콜레우스는 한 번에 시선을 끌고 이쪽은 은근히 이쁨...
파랑, 보라, 은빛인 아이들 모음...
아메리칸블루들 열심히 뿜뿜하고 있고...
목베풍등도 꾸준함.
은빛나는 라벤더와 돌피인지 개피인지 정확한 존재를 알 수 없는 저 아이가 내 눈엔 메인 ㅎㅎ
얘.. 몹시 매력적인데...?
한해살이풀인게.. 아쉬울 수도 있지만.. 또 그게 장점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내년엔 얘를 풍성히 한 번 키워볼까.. 싶어졌음.
BGM ::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걸 보내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 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작은 허수아비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문득.....들었다.....왜지?
식갤의 주크박스 ㅋㅋㅋ 저 허수아비 제작해야 하는 겁네까?
아니 걍....ㅋㅋㅋㅋㅋ 겨울 대비 하려면 또 바쁘것네.....@@
아니! 이제 가을 왔는데!!! 왜!! 벌써 겨울을.... ㅠㅠㅠㅠㅠㅠ
그게... 가을.... 이니까... 끄덕..
성실하게 피고지고 새 잎을 내고 ㅎㅎ 햇빛 색과 질감도 가을이네~! - dc App
이런 날씨가 겨우 한 달 뿐이라니... 분하도다... ㅠㅠ
사진에서 창량하고 상쾌한 느낌이 닌다!
가을 아침 7시의 공기 ㅎㅎ
아메블에 눈이 갑니당 울 집 애들은 물 한번 말린 뒤로 꽃이 안 펴요..
저도 쟤랑 별로 안 친한것 같아요... 자꾸 잎이 누렇게 되는거 나오고 풍성히 되는것도 너무 느리고.... 근데 꽃은 일단 빛인듯!
사진 느낌 너어어어어무 좋다 따뜻해
희안하게 사진만봐도 여름의 열기가 빠진게 느껴지지? ㅎㅎ
멋지다 가을감성! 정성을 들인게 느껴지네
관리 얼마나 힘들지는 상상밖에 안가네 - dc App
식물키우는 사람들이라 역시 알아주는구먼... 쿨쩍...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