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네온사인으로 벽을 꾸며줬는데 초기에만 켜보고 날이 갈수록 사용을 안 하게 돼서 탈거하기로 마음먹음
네온사인을 제거하고 튀어나온 걸이를 떼어내면 벽지 대참사가 일어날 것 같은 예감에 걍 그대로 활용하기로 함
처음에는 캔버스나 벽걸이 장식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틸란드시아 목부작이 생각남
운동도 할겸 동네 산에 올라가서 약 2시간 가량을 헤맨 끝에 유목과 껍질 몇 개를 주워옴
불순물 제거와 방역을 위해 약 1시간을 팔팔 끓여줌
이후 하루하고도 반나절을 물에 담궈 블랙워터를 빼주는 중...
처리를 끝낸 유목과 껍질들
이후 응달에서 일주일에 걸쳐 천천히 건조시켜줌
전동드라이버로 껍질에 구멍을 뚫고 메두사와 코튼캔디를 마끈으로 고정해서 벽에 걸어봄
벽지에 세월이 많이 묻어서 조만간 천장이랑 싹 새로 해야 할 듯
알로카시아는 빛이 잘들어오는 메인선반으로 유학보냄
처음에는 철사 공예로 천장행잉 생각했는데 벽목부작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금손
아우 정성 대박이닥...... 공간 무지 이쁘네......감각 너무 조으다..... 하츠..우마...??
고마워요! 하츠네랑 우마무스메 맞음 ㅋㅋ
멋지시네요. 이분 나중에 도예공방같은데 가서 토분도 만들어 오시는거 아닌가 몰라.. 그러다가 유기농비료 만든다고 동물사체 찾아 산을 헤메고... ㄷㄷ 너무 나갔나?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부러워서 그래요 -0-/
고맙습니다 지금은 수초어항 준비중입니다 아래는 수초를 위에는 수경식물을 키워볼까 해요
유목 소독을 직접 하다니 ㄷㄷ 노가다 추 ㅋㅋㅋ 대단합니다
뒷정리가 압박임..
와 목부작은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대단해 게다가 이뻐 나도 틸란이들 눕히지말고 목부작해야게따 우아
목부작 보기도 좋고 만들기도 쉬움 ㄱㄱ - dc App
멋져
음... 알로카시아보다 선인장하고 알로에 틸란드시아가 메인선반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사진만 보면 식물등도 없고 햇빛도 안 들어오는 공간인 것 같은데 내가 봤을 때 저렇게 두면 선인장 웃자라고 틸란드시아 심지 약해지면서 죽을거야 깔끔하니 예쁜데 저런 식물들은 간접광으로는 잘 크기 어려워 - dc App
선인장 웃자라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자라는것 같지도 않음 2월경에 들여왔으니까 거진 8개월 되가는데 성장이 거의 없는듯;
틸란은 상태 지켜보고 옮겨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