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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기 전에는 몰랐는데 꽃이 피는 꽃향기 말고도

식물의 잎이나 줄기등 식물 자체에서 고유의 향이 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아카시아를 키우는데 뭐랄까 뻑뻑한 풀향이랄까 풋풋하면서도 매케한가스향이 약하게 나고

유칼립투스도 잎을 건드리거나 말려서 나는 강한 향 말고 가만히 놔두면

풀냄새 섞인 시큼한 향이 약하게 종종 느껴지고요


그러다보니 꽃이나 디퓨저같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향기가 아니라

나는듯 안나는듯 가끔씩 느껴지는 이런 식물 본연의 향이 있는 식물에 관심이 갑니다.


허브류가 향기가 많이 날까요?

티트리 로즈마리??


아니면 편백 율마같은 피톤치드로 유명한 것들 실제로 키우시는 분들 잎을 건드리지 않아도

미약한 향기라도 머금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월계수잎 같은것도 향이 좋던데 잎을 으깨거나 건드리지 않아도

월계수 나무 자체도 향기가 나는지...


이런 향기나는 식물은 또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