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프룬이라는 자두를 처음 먹어볼 때 였는데
처음보는 과일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삼아 발아에 도전했음
결과는 1달동안 뿌리는커녕
몸둥아리가 점점 물러지고,거무스름해져 실패로 끝남
그후 뭔가를 보면 키워내고 싶다 라는 욕구가 생겨서
어느날 저녁밥하고 남은 팽이버섯 밑동을
냅다 화분이랑 배양토 같은거 사가지고 심어봄
사진은 안찍었지만
얘는 진짜 완전 검게변하고
썩은내는 기본, 끈적거리게 녹아내리고
없던 환공포증도 유발하는 비주얼로 죽어버림..
3번째 도전은 다이소에서 파는 물망초가 적당히 작고 귀여워보여서 냅다 집어왔음
4주쯤 지났나 잘 크다말고 요즘 시들시들해짐..
얘네 자세히 보고싶어서 루페도 샀는데 마음이 좋지 않다...
아는게 없어서 무작정 일부만 찾아보고 키우고있긴 한데
창문 앞에 건물이 있어서 반사광만 살짝 들어와서
키우기 어려운건가 싶기도 하고,
흙이 잘못된건가 싶기도하고
공부를 해봐야할거같긴 한데
식물등도 해를 대체하기 힘들다 하는거같고
해가 많이 부족해서 음지식물도 생각해봤는데
얘네들한테 음지는 인간한테는 해 아래 그늘 느낌이라길래
다음은 뭘 데려와야할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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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빛이 밥이고 영양제이니 식물등 아무리 조져도 구름낀 직광만 못할지어다!
식물등으로... 다들 잘 커.... 식물등 필수...+ 바람 (작은 핸디 충전 손선풍기서부터... 어느 것이든...) 그러면 충분히 잘 키울 수 있어... 빛이 없어 마구 웃자라다 죽어가는겨 물망초.... 식물등 들이고 계속 도전하자....
식물등 들이고 나서....이야기해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