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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통에 흙이 이만큼 남아있지만 새 상토를 주문했어.. 

왜냐면.. 이거 못쓰겠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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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쓰려면 이렇게 체에다가 한번 찹찹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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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런 거 나옴 ㅋㅋㅋㅋ

이게 뭐냐고...  나 이런 흙 처음 봄...  ㅠㅠ

이거 산에서 퍼온 거 아님. 돈주고 산 건데!

천연황토와 마사가 25% 포함되어 있다며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을 조성한다며 자랑하는 배양토였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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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가 뭉쳐진 것처럼 손으로 꾹 누르면 풀어지는 덩어리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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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가 뭉쳐진 것처럼? 이렇게 커다란 돌도 있다는 거...

인간적으로 이런 건 너무 큰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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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리터의 흙을 다 털고 나온 돌이 이만큼이야. 

무슨 공사장 흙퍼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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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체에 한 번 거른 흙은 입자는 고와지긴 했는데... 흠... 

다른 거랑 섞어 쓰던가 해야지.. 

한 번 좀 특이한 거 써보려고 하다가 이상한 거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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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주문한 상토로 통을 꽉! 채웠어. 

역시나 무난한 상토! 반갑구랴. 

그렇지만 또 안 써본 새로운 브랜드를 구입해봤다능 ㅋ

그래도 퐁신한 것이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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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끝내긴 아쉬우니 계절 모르고 핀 복숭아꽃이나 보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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볽으스름하게 익어가는 댑싸리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