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3 수능 때 새벽에 공부하다 찌뿌둥해서 베란다에 바람쐬러 나갔는데 반대편 동 한 집이 베란다가 가득 차게 시뻘건 빛이 뿜어져 나오는거야

보면서 괜히 오싹하고, 어렸던 터라 별 오싹한 상상을 다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평범한 식집사의 평범한 식물등 불빛이었을 뿐이었던 것을ㅋㅋ

근데 그 아조씨 이제 식물등 안키셔. 돌아와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