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4시에 일어나서 5시 15분에 케택 산천을 타고 동대구역에서 내렸어

왜인지? 이 날 따라 동대구역이 이질감이 들더라. 무궁화로 갈아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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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칸 타서 바깥 풍경 보며 뜨개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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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파릇파릇한 배경을 원해서 창문을 배경으로 찍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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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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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

날도 흐리고 안개 낀 지역도 많아서 자꾸 역광이라 (놀랍게도 저 실은 흰색입니다...) 안 예쁘게 찍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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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닥행. 근데 밤도 샜고 머리도 아프고 그래서 원래도 잘 하는 멀미도 더 해서 이후로 엎드려 잤어



그렇게 수원역에 내리고 뚜벅뚜벅 걸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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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유홍초 봤는데 진짜... 작고 사랑스러웠어

처음엔 유홍초인지 몰랐는데 나팔꽃으로 찾아보니까 둥근잎 유홍초라고 나오더라고

샛깃 유홍초는 이렇게 찢어진거 마냥 생겼어. 둥근잎도 예뻐서 바닥에 떨어진 씨앗 몇개 주워왔어. 저번주에 있던 일을 지금 올리는 만큼... 귀찮아서... 아직 가방에 있을거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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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는 아닌데 어쩌다보니 단순한 길보단 골목으로 들어가서 거기 있던 나무에서 나비를 봤어. 진짜 가까웠는데 안 도망가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가까이에서 찍는거보다 살짝 줌 땡겨서 (1.5배 정도?) 찍는 게 더 그럴싸하게 찍히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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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수원 농업박물관. 여기 가는게 목표는 아니였는데 어쩌다보니 오게 됐어. 수원역이랑 친구 집 왔다갔다 할 때 마다 매번 보이던건데 드디어 갔네

아 그리고 저 손은 뭐냐고? 한번 싹 돌고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방해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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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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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꽃. 새우꽃인가? 그거도 있었는데 사진은 못 찍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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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충 트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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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파인애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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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녀석. 들이고 싶은데 크게 자란 모습을 감당 못 할 거 같아서 뇌에 힘 주고 참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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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본 거 같다구요? 맞아요 또리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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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박물관답게 이런거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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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트리안. 난 유독 얘가 그렇게나 키우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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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꽃 펴있는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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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식물~ 면 있는 녀석. 수염 틸란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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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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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곳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그 중에 가장 많이 있던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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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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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엔 몬스테라가!



다시 뒤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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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타인 자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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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엔 뭐더라...? (오른쪽 구석 사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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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실버레이디 고사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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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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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 / 보스턴 /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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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애모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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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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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산호수... 였나....? 무늬벤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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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뭐뭐 알보 고사리. 얘도 항상 있는 녀석인데 진짜 취향이야. 볼 때 마다 너무 예뻐. 근데 판매 사진으로 있는건 좀 더 잎 너비가 넓던데 다른... 종류인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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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

특징: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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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데아 오나타. 칼라데아는 얘 밖에 없었는데 옆에 친구도 만들어줘... 근데 지금 보니 오른쪽에 거북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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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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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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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얘도 항상 있는 녀석. 바나나도 항상 있던데 여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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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니아가 주인공인데 사진 찍고 지금 보니 부채야자가 더 눈에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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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래에 있던 필로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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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리움이랑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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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분무 시스템 같은 게 있어서 얘넨 눅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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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은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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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웠던 떡갈? 고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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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