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4월쯤 다이소에서 봉숭아 씨앗 사다가 키우고있어요
봉숭아가 원래는 무섭도록 쑥쑥 잘 자라고 튼튼했었는데
요즘 갑자기 줄기도 기울고 이파리도 힘이 없어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럴까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ㅜㅜ
인터넷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 여기에 여쭤봐요
옆에서 새로운 새싹도 자라나고 줄기 밑쪽엔 새로운 이파리도 돋는데 왜 위쪽만 유난히 힘없이 축 쳐지는 걸까요..
여지껏 지지대 없이도 대쪽같이 뻗어있었는데
근래 갑자기 시들시들하니까 마음이 안좋아요
아 그리고 최근에 이파리 하나에 하얗게 곰팡이같은게 피었더라구요 그래서 그 잎만 톡떼다가 버렸는데 관련이 있을까요?
애지중지 이뻐하며 키웠는데 갑자기 힘이 없어보여서 속상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봉숭아가 원래는 무섭도록 쑥쑥 잘 자라고 튼튼했었는데
요즘 갑자기 줄기도 기울고 이파리도 힘이 없어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럴까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ㅜㅜ
인터넷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 여기에 여쭤봐요
옆에서 새로운 새싹도 자라나고 줄기 밑쪽엔 새로운 이파리도 돋는데 왜 위쪽만 유난히 힘없이 축 쳐지는 걸까요..
여지껏 지지대 없이도 대쪽같이 뻗어있었는데
근래 갑자기 시들시들하니까 마음이 안좋아요
아 그리고 최근에 이파리 하나에 하얗게 곰팡이같은게 피었더라구요 그래서 그 잎만 톡떼다가 버렸는데 관련이 있을까요?
애지중지 이뻐하며 키웠는데 갑자기 힘이 없어보여서 속상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봉숭아(봉선화)는 1년생 식물입니다. 1년을 주기로 생명의 시작과 끝을 마무리한다는 뜻입니다. 너무 잘자라다보니 분갈이까지 해주신 것 같은데 정성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을 쏟고 돌보신 것 같은데 이런 갑작스러운 이별에 너무 슬퍼하진 마세요. 봉숭아가 남긴 씨앗으로 계속 이어져나갈 것이고 동시에 봉숭아 입장에서도 좋은 분을 만나서 천수를 제대로 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 손에 들어오는 많은 식물들이 말라죽고 거기서 살아남은 애들도 사람의 무관심 속에 병충해와 함께 식물이 제대로 성장하기 힘든 환경 속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 친구도 행복했을 겁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잘 보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