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아침엔 렌즈 입김불어 닦아도 요게 최상이네


아파트내에 금목서를 발견한뒤로 출근길 찾아보니
여기저기 많더라ᆢ 저게 바로 옆에 없음 그렇게 향이
퍼지진 않는듯한데  오늘은 비온뒤라  제법  향이 나더라고
근데 저렇게  언덕위나 화단안쪽에 심겨진게 많아 모르고
지나친듯


하나가 사람다니는길  바로 옆에  있어서
퇴근후 좀 치우고 쉬다가 운동하러 가면서 금목서 향 맡으러
가야지 했는데 중년의 사모님 두분이  그 나무밑에
코박음서 수다중

이게 금목서가
냄새 넘 좋다
금목서가 그냥 꽃인줄 알았는데 나무네?


아마 그 나무가 울 아파트단지 금목서포인트 인듯
첨 조경할때  금목서들을 거의 저런 언덕배기에 심어놓거나
(원래 얕은산 이었던 부분이라 경사지가 많음)
화단 안쪽이라 바닥의 지피식물을 밟고 들어가는 위치에 있음
코박고 냄새맡을수 있는  금목서 나무는 얼마없으니
아는 사람들은 주로 그 나무서 미팅하는듯


난 운동하고 오는길에 코박했다
이 나이에 여태 이 동네 살면서 이제야 존재를 알다니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내게로 와 넌 금목서가 되었네ᆢ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bca94c4895f59cd7df853012f76074cf8c27a37bd69c6729cb9ede830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