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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급 난에 꽂혀서 집에 개업화분st 호접란 두개 들였는데
인터넷에서 우연히 일산에 난농원이 있대서 시간나서 한번 가봄..
엄청 큰 비닐하우스에 꽃은 없고 무슨 똑같이생긴 풀들 화분만 가득차있어서 뭔지 잘 몰랐다;;;; 다 똑같아보임...그대신 핀 꽃 사진이 있음...
혼자 어슬렁거리고있는데 어떤 손님분이 오시더니
"근데 여기 가격은 알아요?“ 하시더라 ...ㅋㅋㅋ
여기 다 비싸다고ㅎㅎ그 손님분은 향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셨다...난은 향기가 나야된다며...
확실히 식린이 그동안 샀던것들과 가격대가 달랐어
아직 안스리움 막 이런거 안이뻐보여서 다행이게도 비싸봤자 이만원대였는데ㅎㅎㅎ
직원분께 여쭤보니 아직 꽃 종류가 많이 없다고
11월 중반쯤 오라고 하셨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뭐라도 사야지 해서 초보도 키우기 쉽다고 추천해주신 카틀레야 이사벨라스톤 샀다. 토분에 심어져있어서 그냥 그댜로 키우기만 하면 될것같아서 좋았음. 근데 손님분이 향도 안나는데 왜사냐고..ㅋㅋㅋㅋ 더 싼거 크리스마스로즈인가? 그거 사라고...ㅋㅋㅋ근데 그것보다 이사벨라스톤이 꽃이 더 예쁘고 크기도 아담해서 그걸로 픽함.
근데 다 사고 나와서 검색해보니 왜 가격이 인터넷의 두배인거지? 뭐 다 이유가 있겠지...ㅎㅎ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긴 아쉬워서 그곳에 또 갔다..ㅋㅋ
곧 이사 예정이시라 열심히 짐 싸고 계셨음
그래도 나름 취미 식물인으로써 호야가 없을순없다며 예뻐보이는걸로 골라오고.. 호야 처음 고른거 뿌리 안내렸다고 다른 튼튼한걸로 골라주셨다...고사리도 하나쯤 키워봐야겠지 않냐며 무늬아비스 골라오고...우리집 미바들 다 꽃도 없어 꼴보기싫어 꽃이 그득그득한 한놈 골라오고..급 폭주중인 식린이..한박스 가득담고 집으로 돌아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