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서, 은목서 향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무작정 남쪽으로 가자 하다 겸사겸사 유등축제 중인 진주에 왔어.
일단 유등 축제 구경부터~~
빛이 많아서 그런지 사진들이 대체로 못봐줄 만 하지만
대충 추려봄.
잘담고싶었는데 ㅜㅜ
소망등을 달아놓은 소망길인데 난 이게 다 얼마야~~이런 생각이 들더라고ㅋㅋ
진주의 상징 냉면도 있음.
너무 습하고 더워서 깜짝 놀란 진주의 밤이었다..
담날! 조금 전! 커피 사러가는 길에 어디선가 달콤한 향이 솔솔솔 나더라!! 아, 드뎌 만나는구나! 싶었음..
짠! 은목서를 전지하는 할아버지를 만나버림!!
할아버지한테 금목서, 은목서 향이 궁금해서 여행 왔다고 향이 넘 좋다고 호들갑 떨었더니
요걸 주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킁가킁가 넘나 좋다리
여행 내내 들고 다니며 킁킁거릴거야
할아버지가 봄에 심으면 뿌리 날텐데 가을이라 안날거라 하시더라
역시 할아버지도 지팡이만 꽂아도 뿌리가 난다는 봄의 신비를 알고 계셨어 ㅎㅎ
여틍..난 지금 넘 행복하구나..
다들 은목서 맡으러 내려왕~~
오늘 오후엔 금목서도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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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쳐서 다행임..진주 유등도 보고 좋네!! 금목서도 꼭 만나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