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3은 며칠 전 마트에서 사온 칼란디바야. 마트에서 관리한 거답게 흙상태 별로 좋지 않아서 조인폴리아 등에서 사온 흙 등 자재로 분갈이 해줬어.
방제 차원에서 첫날엔 제충국, 이튿날엔 팡이싹 뿌렸거든. 분갈이 후 첫 물을 주려던 셋째날 확인을 해보니 저 갈색점들이 생겨났고, 잎과 뿌리가 그만큼 파여있더라고.
며칠 더 지난 현재 그날보다 더 커지거나 악화가 돼있는 상탠 아냐.
이거 그냥 이대로 넘어가도 괜찮은 거야?
다음 사진 4~7은 일일초. 한 달쯤 전 조인폴리아에서 샀을 때부터 식물 상태가 좋진 않았어. 흰색꽃의 일일초 키우고 싶기도 했고, 워낙 저렴한 가격이기도 해서 하나 가져왔던 거.
처음 봤을 때부터 깨보다 작은 검은 반점이 잎마다 찍혀있었고, 분갈이를 해줘도 식물 상태 개선이 전혀 없었거든. 혹시나 하는 맘에 또 잎 위에서 꼼지락거리는 작은 벌레들도 보였겠다, 대략 3주 전에 바로킬/비오킬 콤비를 시차 두고 뿌려주기도 했어. 제충국이나 팡이싹은 기본으로 깔아둔 상태.
현재 꽃은 잘 피고 있어. 식물 상부에선 건강한 새잎도 나고 또 크고 있는 상태에 없던 꽃봉오리까지 몇개 생겼네.
문제는 식물 하단 잎은 여전히 메롱이고, 검은 깨와 같은 저 작은 반점들도 사라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단 거야.
일일초에 근본적인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궁금해.
마지막 사진인 8, 참고로 쟤들 모두 태양 빛 잘 안 드는 동향에 위치하고 있어서 필립스 식물등 쐬고 있는 상태야. 등 사용 시간은 일출~일몰 시간 최대한 맞추고 일몰 이후엔 커튼 쳐서 외부의 빛 최소화를 해. 통풍은 바깥 온도 10도 이하 내려가는 새벽 아니면 창문을 계속 개방하고 있다 봐도 무방하고. 등과 식물 간 거리는 대략 20-30cm쯤이야. 최근 베란다 온도는 15~20도 오르락내리락, 습도는 40~70 사이.
마지막으로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제충국이나 팡이싹 바로킬/비오킬 콤비 로 인한 약해 가능성도 있고.. 분갈이 환경변화 등의 스트레스 까지 더해져서 아닐까 싶기도 하고.. 더 악화없으면 좀 지켜봐도 좋을 것 같어...
답변 정말 고마워. 충고대로 시간 여유롭게 두고 관찰 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