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를 뿌리는 상하지 않게 60cm정도 자란녀석을 뽑아왔어요
아침 10시에 뽑아서 뿌리의 흙 털고 비닐에 담아 가져왔는데
저녁 10시쯤에 심으려고 보니 축 늘어져있는 상태였어요
수국이 죽어서 버리려고 밖에 던져뒀던 화분(오래된 흙이 든 높이 60cm 도자기 화분)에 급히 심긴했는데
수국이 죽은 화분이라 뽕나무도 죽을거같아서
기존 흙 다 버리고 배합토 + 유기질비료를 넣어주고 다시 심어주려 하는데
화분에 식물을 심을때는
맨 아래부터 자갈, 모래, 흙, 비료 순으로 깔아야 한다는데
그냥 배합토+비료 섞은걸로 100% 다 채우면 안되는걸까요???
다 흘러내려가 버리나요??
굳이 밑에 자갈 안 깔아도 됩니다
모래는 깔아야하나요??
걍 대충 배수구멍 정도 막아주는 정도로 밑에만 살짝 배수층 주고 식재해도 괜춘.. 뿌리 부분엔 배합토만 들어가게 해주는게 좋고... 아래 위로 비료 섞어 주는게 좋고... 근데.. 뽕나무.. 화분에서 감당 될려나....수세 엄청날건데....
뽕잎 따는게 목적인데 조금 오바해서 자란다 싶을때마다 잘라주면 괜찮을까요??
그래도 감당하기가.... 뽕나무는 걍 대충 어디 노는 노지에 식재해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을...ㅋㅋㅋㅋ
성장속도가 어마무시한가보네요 일단 한번 경험해보는걸로..ㅋㅋ
그,,심근성 야들은 어느정도 흙 챙겨다 심어야 적응을 합니다 비료쓰진 마십쇼
뽕나무가 심근성이었나보네요 흙 챙겨다 심어야 한다는건 원래 묻혀있던 그 흙을 좀 챙겨왔어야 잘 적응할거라는 말씀이실까요? 아니면 비료 없이 배합토로만 구성해야 잘 적응한다는 말씀이실까요
챙겨왔으면 일부 섞고 못챙겼으면 최대한 양기는 일부만 있게 배합토, 혼합토쓰십쇼
우리집 옥상에 새가 똥싼건지 뽕나무가 벽돌 틈에서 자라나오더니 뽑아서 잎이나 가지 같은거 버리는 봉투에 던져넣었는데 거기서 안죽고 자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