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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쯤 전에 선물로 받은 지리홍이야. 그쪽이 해가 종일 작렬하는 남향집이라 내게 선물로 주기에 앞서 보관 중 잎이 충격을 받은 건지 받을 때부터 잎 모양이 온전하지 못한 게 좀 있었어.
이미 가장 하단에 있던 잎은 제거한 상태.
수령하고 며칠 뒤 제충국과 팡이싹 뿌린 거 외에 어제까지 특별한 방제 조친 취한 적이 없었어.
그러다.. 걱정인 건 파란색 안에 위치한 부분이야. 어제 이전엔 찾을 수 없던 곪은 듯한 데가 생겼더라고. 혹시 몰라서 오늘 오전에 팡이싹 뿌린 상태이긴 한데,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 또 내가 해야할 조치란 게 있을까?
참고로 쟤들 모두 태양 빛 잘 안 드는 동향에 위치하고 있어서 필립스 식물등  쐬고 있는 상태야. 등 사용 시간은 일출~일몰 시간 최대한 맞추고 있고, 일몰 이후엔 커튼 쳐서 외부의 빛 최소화를 해. 통풍은 바깥 온도 10도 이하 내려가는 새벽 아니면 창문을 계속 개방하고 있다 봐도 무방하고. 등과 식물 간 거리는 대략 30~40cm쯤이야. 최근 베란다 온도는 15~20도 오르락내리락, 습도는 40~70 사이.
마지막으로 긴글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