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배송오자마자 뿌리 빨아서 분갈이 후 하루 만에 바삭하게 마른 잎이 생겼어요.



잎들은 전부 바깥쪽이 검게 변했구요.



분갈이 후 과습에 증산작용 막으려고 비닐로 덮어놓는 분이 있길래 저도 비닐봉투로 일단 잎마르는걸 막으려고 화분 위쪽까지 비닐봉투로 덮었어요.



분갈이 하면서 물 줄 때 편하려고 화분에 운동화끈 잘라서 꼬리 달아놓았던 것에 휴지 말아 펼쳐서 흙이 좀 마를 수 있게 했구요.



하루 반 지났는데 바삭했던 잎은 야들해졌고 검게 변한 부위는 그대로지만 가운데 새순처럼 나던 잎은 좀 커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잎이 달려있는 부분들은 흐물하던게 단단해졌어요.

좋아지는 증상 같긴 한데요.



문제는 비닐로 덮어놓아선지 냄새가 안 좋아요.

상큼하지 않고 텁텁하게 나뭇잎이 썩어가는 냄새랄까요?

이제 그만 비닐을 벗겨야 할까요?

비닐봉투 그대로 좀 더 두고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