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라서 꽂은 폼포넬라와 비하이브.
꽃봉오리 달린 건 다 피도록 둘 의향이지만, 꽃이 시들어가거나 한창인 가지는 이제 가지 치기를 해서 키를 한 50센티쯤으로 낮출 거야.
겨울을 맞을 채비를 천천히 시작하는 거지.
본격적으로 장미를 재우는 건 12월이 되겠지만, 11월부터 화분을 한겹씩 싸고 물 주는 타이밍을 늘리면서 잎도 탈락시킬 예정이다.
계절이 바뀌는 걸 알려주고 적응을 시키는 건데, 이런 작업을 거치지 않으면 월동한답시고 꼭꼭 싼 상태에서도 아깝게 새 순을 올리고 겨우내 냉해를 입는 애들이 가끔 있더라.
올해 겨울 춥다고 해서 벌써 걱정이 앞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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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탈락 예정이군;; - dc App
여전히 이집 장미는 풍성하고 좋네요 - dc App
올해 마지막 불꽃이지. - dc App
로즈힙 냠냠하는줄 알고 허겁지겁 왔다...
나는 어지간하면 로즈힙 맺게 안 둬서. 보통 9월 중순 이후로 새 가지가 많이 나오면 겨울에 냉해를 입어서 시비를 안 하거든. 그렇기 때문에 겨울을 날 에너지를 축내지 않기 위해서 가을 끝물부터는 꽃이 시들기 시작하면 로즈힙을 만들기 전에 키를 줄여주고 일부러 잎도 솎아내서 잠을 재울 준비 미리 함. - dc App
비하이브 존재감 확실하네. 잘 보구 가. 넘 탐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