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근육통 + @ 있어서

뭐 들 때마다 무게의 제곱정도로 통증 + 피로도 생기니까

한꺼번에 못하고 대부분은 추석지나고 선선해지자말자 시작했는데

드디어 끝났다..

아 행복해ㅠㅠ

진짜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개인화원에서 분갈이 섭스 받았는데

아파죽어도 내가 해야겠다고 다짐 했다

이 화분만 여름 내도록 이파리 보랏빛 돌다 잎 다 떨어지고 물 한 달을 안줘도 흙 축축하고(피트모스XXX)

크기대비 무게도 우리집 화분들 중에 젤 무겁고 애도 자라지도 않는데

내가 도저히 분갈이 못해줘서 죽지만 말라고 빌다가

새벽온도 25도까지 떨어지자말자 바로 해줬는데

뿌리가 처음 내린 흙에서 1센티도 못 뻗고 자기네들끼리 엉키고 난리났드라고..

뿌리 풀어가며 분갈이 해줬는데

한 달보름되었나? 지금 보니 1.5배로 커졌어

진짜 내가 잘못했다 .. 그냥 죽어도 내가 분갈이 해주고 죽어야지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