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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중순~말 즈음에 샀으니 10월 말인 오늘, 7개월 정도 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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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10센치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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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단위는 잎 두세장으로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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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하고도 보름 더 지난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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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 지난 5월 22일, 이때부터 성장에 속도가 붙은 거 같아. 적응 끝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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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이 지난 8월 15일, 채워나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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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밑면인데 뿌리 꽤 잘 내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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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뒤집어서

수태 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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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식재해줬어

수태에 살 때는 밀폐로 키웠는데 흙에 식재한 후로는 서서히 뚜껑 조금씩 열어주면서 실습에 적응 시켜줬어



그렇게 무사히 8월이 지나가고

9월

10월

10월 26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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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흙이 보이긴 하지만 가득 채웠어

아직 이른가? 싶긴한데 저 통이 되게 작은 통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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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 가량 큰 통에 옮겨주기로 했어

둘 다 다이소 출신인데 다이소 가격 정책 때문에 사이즈는 다르지만 둘 다 각각 1000원이야. 그리고 내가 유독 좋아하는 작은 리빙박스야. 작고 예뻐. 뚜껑이 반투명이라는게 살짝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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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처럼 똑같이 뒤집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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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통에 넣은 후 빈 곳은 흙으로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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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주면 끝

이게 4일 전에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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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래. 잎 위에 있던 흙이 마르고 치워져서 좀 더 자란거처럼 보여. 고작 4일 밖에 안 지났는데 말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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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커스 미니마가 거주했던 이 통은?

저 통에 넣을 새로운 식물을 데려왔어. 아주 힘들게...



1. 라노사 고사리가 사고 싶어서 주말에 주문함
-> 품절이라 주문 취소 당함

2. 다른 곳에서 라노사 고사리랑 식물 두개를 주문함
-> 품절이라 식물 하나 취소 당하고 나머지 두개는 옴

3. 취소 당한 식물 하나 주문함
-> 이제서야 무사히 옴



이랄까...

사실 얜 내가 식린이일때도 존재를 알던 식물인데 그땐 전혀 관심이 없어서 눈길을 전혀 안 주던 식물이야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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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한 작은 잎이 진짜 예쁜 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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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은 잎이 모여 흡사 잔디 마냥 깔려있는건 또 얼마나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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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살 수 밖에 없었어

이름은 천사의 눈물. 그 외에도 병아리눈물, 또래기, 솔레이롤리아... 등등 이름이 많은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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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작은 잎. 둘이 거리가 다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고 제주애기모람잎이 한참이나 커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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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동그랗게 생겼고 줄기는 살짝... 뿌리파리 유충...? 마냥 반투명하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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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아서 아래 부분 반 정도 삭제하고 식재한 후 남은 부분 흙으로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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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오늘로 4일이 지났는데 생각보다 좀 많이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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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기분탓 아님! 그냥 방치하듯 구석에 둬서 웃자란 감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나란히 두고 보면 확실히 보이는 흙 면적이 줄었어. 이 속도라면 1~2주 만에 다 채울 듯?



그나저나 배경으로 계속 나오고 있는 저 제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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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리빙모람 죽고 3대 리빙모람이야

어느 정도 리빙박스를 채우며 꽉 차면 물러서 죽더라고. 테두리부터 그렇게 되는데 유독 테두리가 중앙보다 습해. 점점 잎이 많아지고 자라면서 테두리에 잎이 더 빼곡하게 쌓여서 더 습해져서 너무 습해져서 그래서 무른건가 추측 중이야

그래서 이번엔 밀폐가 아니라 실습이야

똑같이 어느 정도 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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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리빙모람이 마지막에 살았던 큰 통에 새 흙 채워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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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심어줬어

이게 2~3주 전 즈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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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만해졌어

베란다에서 창문 한장 거친 햇빛 보며 살아. 여긴 남쪽인데 올해는 베란다에서 월동 시킬까해. 제주도에서도 그냥 살던 식물이니까 거기에 베란다니까 거뜬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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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리빙이들 단체샷

피커스 미니마 / 제주애기모람 / 천사의 눈물 (배경 제주애기모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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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