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갤러들은 알겠지만, 예전에 필리핀 출장 갔다온다고 글 올렸던 갤러야.
타이밍 놓치기도 했고 계속 바빠서 못 올리다가 오랜만에 짤털하러 왔어.
오른쪽 애가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봤어.
이건 왜 찍었지.. 기억이 안나.
실내에서도 식물 많이 기르더라.
일일히 다 찍진 못했는데 실내에선 주로 아글레오네마(카운터 쪽) 나 행운목(사무실) 많이 키우더라.
잘 보일진 모르겠는데 필리핀은 스투키랑 산세베리아가 그냥 잡초마냥 길에 엄청 많아.
그리고 영상 밖에 없는데.. 인도(사람 지나다니는 길/India 아님)에 행잉화분 엄청 걸려있었는데 거기에 다 스투키 산세베리아 위주로 있더라. 다른 종류도 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 한 곳에만 비치된 게 아니고 인도 따라서 일정 간격으로 쭉 배치되어있더라. 한 곳마다...움..정확히 기억은 안나는 데 한 6x8정도? 걸려있었어. 도중도중 비어있는 부분도 있던데 사람들이 집어갔나 싶기도 하고.. 한국이었으면 하루 만에 없어지지 않았을까 ㅋㅋㅋ 생각하면서 봤어.
사진은 못 찍었는데.. 한국에서 가끔 보면 길가에 큰 외목대 나무 심어져있고 밑에 잡초 깔린 화분들 있잖아. 여긴 그 잡초 부분에 스투키가 심어져있더라. 처음보고 잡초인줄 알았는데 스투키였어 ㅋㅋㅋ
아 확대한 사진 여기있네
이름은 모르는데 너무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봤어. 약간 부채같기도..?
숙소 앞에 있던 호프셀럼
이제 여기서부터는 한국 돌아오기 전 공항 근처에서 찍은 사진들
이걸로 끝!
별건 없지만.. 그래도 공유해보고 싶었어.
사진 많이 찍었던 거 같은데 왜 이거밖에 없지..?
필리핀 도착했을 때 공항 앞에 야자나 고무나무 등등 한국에서도 흔한 식물이긴 하지만, 엄청 대품이라 이쁘고 신기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필리핀은 덥고 습하고 참 식물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인거 같아. 내내 감탄만 했어 ㅋㅋㅋ 식물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한 게 처음이야.
사실 필리핀은 일 때문에 자주 갔던 나라인데, 식생활 하고 처음 가본건데 그동안 안보였던 것들이 막 보여서 너무 재밌었어.
사진 찍은 것들은 다 어디 식물원이나 식물카페 같이 식물 관련된 곳이 아니라, 길가, 남의 집 앞 혹은 내가 돌아다녔던 사무실 앞에 있는 식물들 찍은거야.
여담이지만, 내가 필리핀 관계자한테 여긴 길가에 식물들이 너무 잘자란다. 한국에서는 저런 식물들 사람들이 돈주고 사서 기른다. 라고 하니까 놀라더라. 저걸 돈주고 왜 사냐고ㅋㅋㅋㅋ
근데 차타고 이동할 때 보면 식물 파는 곳도 있긴 하더라. 작은 동네 화원 같은 거. 한국이랑 차이점은 걔네는 노지에 깔아놓고 팔아 ㅋㅋㅋ 뒤에 본인이 쉴려고 텐트? 천막? 같은건 있는데 전 상품 다 노지에 깔아놓고 팔더라. 차타면서 지나가면서 본거라 가격은 확인 못했어. 얼마에 파는 지 궁금하긴 하다..
아 그리고.. 약간 루킹클래스 비슷한데 살짝 가운데 붉은끼 도는거.. (그냥 루킹클래스였나..?)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그런 것도 길가에서 막 자라더라. 보면서 놀람+감탄하다가 사진 못 찍어서 아쉽..
아무튼 별 거 없는 필리핀 식물 탐방기 끄-읕!
긴 글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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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필리핀에서 대목에 붙어있는 박쥐란 엄청 많이 봣엇는데 신기햇어
열대지방 갔다오면 집에서 열대식물 키우기 현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