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코코피트 50 + 펄라이트 50 으로만 식재했는데
식물들이 분갈이 몸살없이 적응은 잘하는데 영양분이 없어서 그런지 잎도 작아지고 좀 아쉽더라구
욕심내서 상토, 바크, 산야초, 훈탄겨 도 들여서 섞어봤어
상토20 + 바크 30 + 산야초 20 + 펄라 20 + 훈탄겨 10 해서 식재했더니
몬스테라도 잎 많이 노랗게 되버리고
특히 내 아끼던 유칼립투스는 저세상갔음... (한방에 온 잎을 다 떨굼)
저 조합으로 식재한애들중 스킨답서스만 그나마 버티는데 얘도 지금 제정신 아님
물론 몬스테라는 분갈이할떄 뿌리 풀어준다고 조금 뿌리를 건드렸고
유칼립투스는 얘민하다길래 뿌리 거의 안 건드렸는데 ...
분갈이 몸살이야 각오했는데 이정도일줄은...
2주 지켜보고 내린 결론은 이거 흙이 문제일수도 있겠다 싶고
(내가 과습 걸릴정도로 물을 준건 아님.. 손가락 두마디 정도 말랐을때만 줬어)
흙 재료들이 좀 싼 브랜드꺼 써서 그런가..? .. 뭔일인가 싶고
맘이 아프네 둘다 무지 건강한 애들이었는데
살아있는 애들은 흙 다 퍼내고 다시식재해야하나?
뭐가 문제였을까..?? 혹시 감이 오시는 분?
바크가 무지 어려운 배합제임... 바크 들어가 잘 관리하기 생각보다 힘들어.... 상토가 거의 없는 조합에 물이 쭉 빠지는 배합인데......물관리가 되겠냔? 다육이들도 아니고.... 상토를 70-80에...산야 펄라 훈탄을 20-30 정도로만 배합해줘봐봐... 이정도면 물 푹푹줘도 과습 거의 안 올건데...
역시 바크가 문제였나.. ㅠ 알려줘서 고마워 역시 욕심히 과했던거같네
오히려 상토/코코피트 비율이 줄어서 물이 너무 마른건 아닐까? 영양분같은 경우는 흙에 의존하기보다 그냥 오스모코트나 액비 쓰는게 더 나은 거 같아. - dc App
그런가봐 ~ 그냥 원래 하던 조합으로 가고 비료를 섞어주는 방향으로 해야겠다
상토 너무 적고 훈탄이 넘 많음. 훈탄 많아서 좋을 거 없음
저번에 바크와 몬스테라흙 관련한 글이 올라온 적 있는데 좀 가물가물하지만 아무튼 바크가 유기물이라서 몬스테라의 그.... 생장활동? 그걸 촉진시켜서 뭐 더 키우기 어렵게 만들더라 그런 내용이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