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한창인 시기 조인폴리아에서 2개 사온 피카소
지금은 자식들 손녀들만 거의 30개 남기고 떠나버림
전부 베란다에서 합식하고 방치중
피카소 무늬는 가장 알 수 없는데 얘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무늬가 없었던 아이였음
무늬는 언제든지 발전할 수 있고 없어질수도 있는데 보통 과발전해서 흰 잎만 내다가 죽는 경우가 많았음
처음 들였던 모체들도 흰잎만 내다가 사망
그래서 피카소 대품이 거의 보기 힘든 이유는 무늬 조절이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내가 키워본 센세이션들은 대부분 이 크기에서 흰잎만 내다가 꼬꼬댁해버림
무늬 좋았던 애들은 일찍 죽고 그냥 1년 가까이 초록잎이었던 애가 제일 예쁘게 장수하고 있
참고로 잎이 별로 없는 이유는 어머니가 잘라버림 (흰잎이 타서 못생긴 잎이었는데 난 초록색 남아있으면 광합성하는 잎이라고 냅두는 주의임 근데 이발 당하고 나니까 깔끔하긴 허네)
만약 모체가 계속 흰 잎만 낸다면 모체는 생장점까지 자르고 자촉들을 살려 키우게한다던가 해야 함
아니면 그냥 몇달 내내 얼음 되더라
참고로 다른 스파티처럼 잎 자르면 꽃대냄..
꽃대내면 안 자라므로 잎 보려면 그냥 컷
참고로 센세이션 위즈 이런 것들은 무늬 고정이 안되서 요즘 시장에서 보기 힘듬
최근 나온 센세이션 위자드도 위즈랑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만원 내로 떨어지면 키워봐야지
- dc official App
오오 왠지 도움되는 글이네용
피카소 같은 호산반? 이라고 해야 하나;; 무늬가 선 보다는 넓은 면적으로 나오는 놈들은 진짜 무늬가 제멋대로 팍팍튀는듯… 스파티필럼 중 무늬 고정성 도미노가 최곤듯? 전면서산반으로 안정적으로 나오니깐 - dc App
키우긴 쉬운데 은근히 난이도가 있어 - dc App
아 어쩐지 몇 달 전에 당근으로 센세이션 위즈 샀는데 주구장창 초록색잎만 뽑은 것도 그런 이유구나. 스파티필름은 키우기 쉽다고 해서 불멸일줄 알았는데 무늬 잘 뽑다가 죽었다는 글 보고 ??? 싶음. 최근에 신품종 나온 게 화사하긴 한데 지켜봐야겠다. 삼만원 대라서 고민하게 되더라.
삼천원까지 존버 - dc App
예쁘기는 진짜 예쁘네 .. 공간만 있었으면 ㅜㅜㅋㅋ 좋은 경험글 개추
예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