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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되어 있는 식물들을 바라보려고 식물 키우는 건데...

트하아... 한숨이 절로 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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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나기 위해 노지에 나가 있는 식물들을 실내로 들이려면 일단 실내에 있는 식물들이 한 번 샥 정리가 되어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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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차원으로 약도 한 번 싹 쳐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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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래 이런 모습인 실내 식물 코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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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렇게 되었음.

낮에 식물들 슬슬 빼내면서 묵은 잎도 떼어내고 증명사진도 찍고 밖에서 약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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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밤인데 아직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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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간을 샥 치우고, 어떻게 배치해야 보기 좋고 관리하기 쉬울까 구상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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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받침도 싹싹 씻어놓고....

그러다가...

준비된 체력이 소진되었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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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들 이렇게 밖에 있는데...

바깥 기온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는데...

얘네는 계속 실내에 있던 애들이라 얼렁 들여야 하는데...

급 체력 소진상태로 눈이 감기면서 잠이 쏟아지니... 흐어.. 큰일이로다...

일단 뭘 좀 먹어 연료를 주입하고 있는 중...

차곡차곡 정리를 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마구잡이로 들여놓기라도 해야지.

내일 다시 정리한다고 두 번 손대는 일이 있더라도 일단 집어 넣는 것이 목표....

어제는 조신하게 온실 하나만 약치고 정리했는데 오늘은 그만 욕심을 부리고 말았다.

나의 능력을 과대평가 한 것을 반성중...

이제 나가서 식물들 데리고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