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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씨식물류 마황문 마황강 웰위치아목 웰위치아과 웰위치아속

Welwitschia mirabilis


나미비아, 앙골라 지역의 사막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위 사진 중간의 개체는 일본 오사 사쿠야코노하나칸에 있는 65살(사진 찍을 당시 64살)짜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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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시관에 있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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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잎 2장만 내고 살아간다고 하지만 잎 2장 나기 전에 떡잎 2장이 더 나 있던 짜치는 식물 

이럴거면 (떡잎 빼고) 평생 잎 2장만 내고 사는 식물 이라고 설명하는 게 옳겠네요


웰위치아는 웰위치아과의 유일종이지만 언제까지나 유일종인 건 아니었고 과거에는 웰위치아과에 속한 다른 종이 살아있었지만 전부 멸종, 웰위치아 미라빌리스 1종만이 남았습니다. 몇억년 전부터 살아왔음에도 모습이 크게 변하지 않은 살아있는 화석입니다. 즉 아주 오래전부터 잎 2장짜리의 저 모습을 유지해왔다는 것. 잎이 2장인 이유는 진화 과정에서 위쪽으로 자라는 정단 분열 조직을 잃었기 때문이며 그래도 남은 분열 조직에서 꽃대를 분화시킬 수 있어서 번식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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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밀하고 짧은 웰위치아의 수꽃

솔방울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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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크고 수가 적고 둥근 외형의 암꽃 건조 표본

웰위치아 미라빌리스는 자웅이주 식물이기 때문에 암꽃/수꽃이 피는 개체가 나뉘어져 있고 꽃이 피기 전까지는 성별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좀 더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웰위치아 미라빌리스의 열매 껍질은 먹을 수 있습니다. 같은 마황문에 식용 가능한 씨앗이 있는 것을 보면 그리 놀라운 내용은 아닐 수도 있지만 현지 원주민은 웰위치아 미라빌리스의 열매 껍질을 사막의 양파라고 부르면서 구워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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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정보가 워낙 없기도 하고 발아 후 관리에 대해서는 편집이 덜 된 긴 유튜브 영상밖에 없기 때문에 키우는 것에 대해서는 그냥 강한 빛이 필요하고 물 자주 주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재배 환경에서는 성장이 빠르다고는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자라는지를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