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 식린이입니다...
블루버드가 물을 엄청 좋아한다고 하루에 한 번씩 물을 주기도 한다고 하던데
이상하게 기존에 담겨있던 화분에서도 물을 못 빨아들이는지 흙이 일주일에 한 번씩만 마르더라구요...흙도 코코피트에 펄라이트 조금 섞이고 배수층도 없어서 이거 때문에 흙이 안 마르나? 싶어서
일단 똑같은 9호분 토분 사고, 흙은 코코피트랑 산야초 비율 6:4로 맞췄습니다..산야초 세립으로 1cm 배수층도 만들어주고, 혹시 몰라서 가지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줘도 흙이 하나도 마르질 않아요...
온도는 20도 근처 유지하고, 습도는 50 언저리 유지하고 있어서 딱히 온습도는 문제가 아니고, 하루에 LED 이용해서 14시간씩 광합성 해줍니다...
제가 자는 시간인 밤이나 햇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창문쪽에 놔서 바람이랑 직광도 맞춰주는데 하나도 마르질 않아요...
하다하다 빡쳐서 그냥 산야초 100%로 분갈이 했는데도 일주일 넘게 흙이 안 마르네요...
가지치기 할 때 잘랐던 잎이랑 지금 잎이랑 비교해도
잘려나간 잎은 처음 데려온 상태 그대로 은색 빛이 돌고있는데
화분에 담긴 잎은 은색 빛은 빠지고 초록색으로 바뀌고 있네요...
은색 빛이 돌아야 좋은거라 했는데...
일단 코코피드 비율이 너무 많고 아무래도 바람과 빛을 좀 더 주심이.. - dc App
그냥 지금은 산야초 100%로 심어놨고..하루에 빛 14시간인데 더 줘야하나요..?
적옥토 100%로 키워보세요..
적옥토랑 산야초랑 많이 다를까요??
뿌리세력이 없는편이었던건 아닐까?
혹시 뿌리세력이 뭔가요..?
블루버드를 안키워봐서 저 모양이 물 부족인지는 모르겠는데 흙이 안마르면 좀 천천히 주면 되는거 아냐? 뿌리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거든
그래도 괜찮을까요? 사실 아직까지는 잎마름이 없긴한데..삼나무 계열 식물은 과습에 무진장 취약하고 물도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물도 안 먹고 습기 잔뜩인 흙에 일주일 내내 있다보니 과습이 와서 언젠가 급사하는게 아닐지 걱정하고 있거든요...
과습으로 급사하진 않음 초록별 갈 때 까지 눈치 못챌 수는 있어도
분갈이후에 뿌리가 아직 적응단계인데 이것저것 많이 하셨네요 적응 끝날때까지 지켜봐주시고 적응 끝나면 산야초 백프로라면 물시중 각오 하셔야…
아...적응기면 물을 덜 먹기도 하는군요..?
삼나무 소나무 구상나무 이런거 죄다 적옥토에 기르면 잘자람
그런거 기르라고 인공적으로 만든 흙이라
그리고 분갈이했으면 그늘지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짧으면 1주 길면 1달 쉬게해줘야해 그리고 식물등은 자연광에 한참 못미쳐 사람으로치면 산소호흡기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