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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삽목용이나 화원 호접란들이 심겨있는 그것.
소매로 사도 몇십원 하는 싸구려 비닐포트지만 이상하게 그 감성이 있음.

물론 나한테만 해당되는 얘기겠지만.

이유는 정말 뜬금없는 만지면 말랑말랑하고
뿌리가 잘 보인다는 이유로 좋아하는데(막상 관엽은 투명 슬릿분 아예 안 쓰지만)

아무튼 뭔가 그 감성이 있음…

부작할지 화분에 키울지 고민 중인데
귀찮아서 일단은 이대로 키울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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