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덱을 사오고 애지중지 키우다가
어느날 갑자기 새 잎에 저런 까진 상처들이 나서 펼쳐지는거야
저 흉터가 대체 뭐냐고 오만 걱정하면서 식갤을 찾은 나에게
다들 저게 무늬라고ㅋㅋㅋㅋ
콧물 묻혀 나온거라고 알려주었어ㅋㅋㅋㅋㅋ맙소사
그치만 프라이덱의 판판한 무광의 깔끔한 잎에 반한 나는
사실… 저 콧물이 싫었어ㅠㅠ
저 프라이덱은…
엄청 잘 자라면서 뿌리가 화분을 꽉 채우고
신엽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물론 하엽도 끊기지 않음)
건강하게 잘 자라다가 어느날…
몹시 대단한^^… 하엽지는 과정.jpg 짤을 만들어내고
길고 긴 암흑기를 보내게 되었어..(아직도…)
뿌리를 엎고 살리는 그 과정에서
자구 두어개가 떨어졌고,
화분을 늘릴 생각이 없었던 나는
저 모체랑 같은 수태에 대충 박아놓았다가
이번에 모체를 모가토에 옮기면서 자구가 싹이 튼걸 보았어
사람들이, 콧물 프라이덱들은
자구가 엄청난 무천이로 나기도 한다고 해서
솔직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솔직히 말하면 기대를 하지 않은건 아니야ㅎ…
물론~! 아니어도 상관없지만,
휴-무천으로 나오면 어떡하지? 무프덱 까탈스러워서 유묘 자신 없는데 ㅎ퓨~ 이런 느낌 정도?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잎이 펼쳐졌는데!!!
ㅋㅋ
ㅋ
뭘 기대한거야?
콧물 프덱의 새끼들은
콧물 프덱으로 나온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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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무프덱 1호 무바에 초록 지분이 강하고, 2호는 흰 지분이 한 쪽으로 몰아서 나오는데 모체 자체 무늬도 비슷한 무늬가 돌아가며 나오고, 자구나 촉도 모체랑 비슷하게 나오더라
분명.. 자구는 전혀 다르다고 했는데 휴 역시 비슷하구만ㅋㅋㅋㅋ 그치 부모를 닮겠지.. - dc App
아직 기다려보자.......지만.....잠시나마 희망의 기도메타는... 두근.. 거렸다... 겨울.. 이였다...
싸늘하다… 휴… 무바 알보가 짱반반이가 된 것처럼 어쩌면 기적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