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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화분에 봄인가 여름에 백묘국 파종했다가 지난달 즈음 화단에 이식 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놈.
다른 애들 3,40 센티 돼가는 와중에 그 사이에 끼어서 빛도 못받고 왜소하게 겨우 살아있더라.
적당히 컸을 때 다 옮겨줬어야했는데, 게으른 내탓이라서 이식 하면서 구조해옴.
식물등 1등석에 놔두고 있는데, 시기를 놓쳐서인지 되게 느리게 자라고 있음. 화분에 있을 때부터 구부정한 것도 여전하고.
가운데 유난히 하얀 잎 두개가 여기 와서 나온 신엽임.
밑의 실버레이스 보니까 얘도 빨리 커줬으면 좋겠다. 블랙벨벳 뽑아내고 제일 큰 화분도 줄테니까 좀 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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