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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했던 초봄ᆢ
동백만 덩그러니 (몇일전 화분으로 이사)
비덴스는 아직 초라하고 여기저기 새순들이 와글와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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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단화만개ᆢ  너도부추도  ᆢ
흰철쭉은 이제시작





흰철쭉 만개사진을 놓쳤구나ᆢ
샤스타데이지 찔레장미가 메인이었고  안보이는 저 안쪽엔
독일붓꽃이ᆢ 아마데우스 넝쿨장미도 만개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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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엽국이 터질라하고 비비추 꽃대가 올라옴
노란  비덴스랑 쨍한 오렌지 가자니아 보라  솔잎도라지등
초여름 다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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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렁한 송엽국 삭발시키고 ᆢ
에키네시아랑  크로커스미아가 메인
저뒤에 겨우 한포기 살아남은 하얀 접시꽃이   있고
찔레장미 2차개화
하늘엔 능소화가 멋졌고  아침마다 떨어진 능소화
꽃잎을 청소했었지

천인국도 한포기 있구나ᆢ
죽단화는 화분으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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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가 피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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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넝쿨이 끝없이 밀려오고 난 잘라내고ᆢ
칸나는 밀림이 되어가고
루엘리아 보라색이 멋져
멜란포디움이  포기를 불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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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가 큼직하게 피었지
찔레장미는 세번인가ᆢ 네번째인가 피었고
하나 둘 정리하기 시작해서 빈 공간은 화분을 가져와서
메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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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진  찍고 동백까지 화분으로 옮기고  화단 정리를
했다ᆢ 지금은 비덴스만 조금있음
겨울엔 돌담의 아이비만 푸르지
다 밀어버리고 깻묵을 골고루 뿌려줬음
깻묵이 땅위에서 삭아 양분이 될려면 한참 걸리는데
더울때 뿌리면 벌레파티라 난 겨울에 미리 뿌려줌

시어머니가 나 식물 많이 키운다고 재래시장 방앗간서
원반같은 깻묵덩어리 다섯개나 사주셔서
다 쓰느라 3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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