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잎돌나물인데....
화원에서 세잎꿩의비름이라고 이름을 잘못 붙여 파는 경우가 많아 헷갈리는 아이.
불로초라고 부르기도 하고 일본꿩의비름이라 부르는건 뭐.. 그려려니 하겠는데
세잎꿩의비름이라는 자생식물이 진짜 따로 있어서 섞어부르는게 영 싫더란 말이지..
자료사진을 가져왔어.
야생화도감에 나와있는 우리나라 자생 세잎꿩의비름은 이렇게 생겼댜.
여튼 내가 키우고 있는, 지금 예쁘게 단풍 들어 있는 이 건 세잎돌나물.
이 아이의 1년 과정을 휙휙 돌아보면....
지금은 이러고 있다가...
1월이 되면 이렇게 가지가 바싹 말라버림.
2월이 되면 이 마른 가지들은 절로 떨어져 나가거나 예쁘게 싹 잘라주기.
3월이면 이렇게 새싹이 오골오골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게 되고...
4월이면 이렇게 부풀어 올라
5,6월에는 넘치게 자라고
7,8월에는 꽃망울을 맺고
9월에는 영글어
10월에는 이렇게 슬금슬금 피어난다오.
그리고 11월이면 또 이렇게 슬금슬금 단풍이 들겠지...
화분에서 키우지만 별 신경쓰지 않아도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세잎돌나물은 동그랗고 높은 화분에 올려서 키우면 보기가 좋소이다.
단 이 아이는 노지에서 이렇게 생을 보내는 것이 좋아.
어리다 싶어 베란다에 넣어놨더니 이른 2월에 싹이 나는 건 물론 웃자라서 못난이가 되거든 ㅎㅎ
직광필요.
진딧물 장 생기니 방제 필수.
바위손도 다들 부처손이라고 부르고.. 꽃무릇도 상사화로 불리는것같이 이름 잘못부르는건 유독 식물판에 많은듯요
다들 창의력이 너무 뛰어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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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리랑 장미허브를 섞은 듯한 느낌의 식물이다
아? 그러네? 문득 든 생각이.. 장미허브가 단풍까지 들었으면 진짜 짱이었을 듯.. ㅎㅎ
끄덕끄덕....블로초라고 부르지 않나?
방금 심폴가서 검색해보니 불로초해도 나오고 세잎꿩의비름이라고 해도 나오는데 세잎돌나물하면 하나도 안나옴 ㅋㅋㅋㅋ
5,6 귀엽다.. 근데.. 그 식물의 이름을 함부로 입에 올리시면.. 그..그것이.. - dc App
흑.. 식물은 죄가 없는디....
에? 몰랐다!
나도 알고서 놀랐어 ㅎㅎ
어...? 아;; 대박... 나도 쟈 있는데 돌나물이었구나. 헐..... 본김에 베란다서 외부 화단으로 내쫒아야지 쿨럭; - dc App
아앗... 등 따시게 지내던 내가 쫓겨나게 되었구랴... ㅋㅋㅋ
엌ㅋㅋㅋ 여튼 쟈 키운지 1년은 훌쩍 넘었는데 겨울잠 자는것도 갤러 글보고 첨 알았어. 아코 - dc App
글쿤 세잎 !돌나물! - dc App
안타깝게도 하필 그 이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