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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모든 식물을 다 죽여왔어요...
저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제 손에 들어온 식물들은 오래 못살고 죽더라구요..
아이들도 엄마는 식물 죽이는 손이라며...ㅠㅠ
하지만 딱 하나.. 둘째가 4년전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개운죽만큼은 제 손에서도 씩씩하게 잘 살아주었어요
얘만큼은 꼭 잘 키워보자고 아이랑 열 번도 넘게 약속했는데 몇 달전인가.. 어느순간 시들시들하더니 이렇게 됐습니다ㅠㅠ
올여름까지는 괜찮았는데 가을부터 하나씩 노란잎이 생기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이사를 와서 환경이 바뀌어(?) 그런가 싶다가도
결국 나 때문인가보다 싶네요...
저 정말 얘 살리고 싶어요.. 찾다찾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