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8월부터 로시를 키우고 있었는데
다른 칼라데아를 보다보니 로시와 크림슨이 너무나 비슷해 보이는 거야.
그래도 이름이 다른 건 뭔가 다른거겠지.... 그래서 얼마나 다른가 싶어 크림슨을 주문해봤지.
24년 4월에 온 크림슨.
왼쪽 크림슨, 오른쪽 로시. 이렇게 붙여놓고 비교해보니 아 다르구나 달라!
크림슨은 테두리가 검정에 가깝고 로시는 초록초록이야.
세력과 성장세의 차이인지도 모르겠지만 로시보다는 크림슨의 잎 크기가 훨씬 큼지막해.
이렇게 직접 눈으로 비교해보고 아~ 했는데...
요즘의 로시를 보면 굳이 대볼 필요도 없이 둘은 완전히 달라! 애가 변신을 했거든 ㅋㅋ
울집 로시는 뭐가 기분이 나쁘셨는지 거의 소멸직전까지 갔다가 다시 부활한 케이스라....
잎이 완전히 없어져서 죽은건가 하던 찰나에 다시 빼꼼 나와서 23년 8월에 겨우 요 정도가 되었거든.
23년 12월에 겨우 이렇게 회복.
1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고 이제 겨우 처음 왔을 때 정도로 리셋
24년 6월까지는 이렇게 잘 자라더니
7월이 되니 으잉?
8월이 되니 으으잉???
9월엔 으으으잉? 아니 색이 왜 이렇게 되는겨?
11월엔 이렇게 되어버렸어.
12월 현재 이런 모습.
아니 핑크핑크한 잎들 다 어디간겨? 왜 이런겨..?
그에 반해 크림슨은 6월에도
9월에도
12월에도 여전히 자줏빛 잎을 잘 지키고 있어.
둘을 붙여 놓으면 이렇게나 다름.
처음왔을때 비교해본 것과는 느낌이 완전 다르지?
테두리색이 초록이냐 검정이냐를 따질 것도 없이 걍 보면 그냥 다름 ㅋㅋㅋ
둘을 키우는 장소는 온실장안 같은 칸이야.
온도도 같겠고, 습도도 빛도 같겠지?
그렇지만 한 녀석은 색이 변했고, 한 녀석은 안 변했음. 왜 그런지는 몰루...
칼라데아 로제오픽타의 경우에는 대품이 되면(묵은 개체가 되면) 잎 색이 밝아지기도 한다는데...
또 어디선가 본 자료에는 안토시아닌 색소때문에 붉어 보이는 거라 철분과 마그네슘 보충제를 넣어줘야 색이 선명해진다는 말도 있고...
어디선가는 온도가 높으면 밝아진다고도 하고... 이래저래 추측만 늘어날 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하던 대로 뒀는데 색이 붉어진다면 높은 온도가 원인이었겠지...?
그럼 가장 쉬운 방법으로 가야지.
그대로 가만 둘테닷! ㅋㅋ
빛도 마이 관여하는 것 같던데... 온도인 것 같을때도 있고.... 참 알다가도 모를 넘들이지만... 이뿨~~ 이쁘면 다 용서하는 걸로... 순딩혀.. 순딩하면 더 용서하는 걸로... ㅋㅋㅋㅋ
사실 실버플레이트도 여름에 분홍을 잃었어.... ㅜㅜ 진정한 실버상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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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나름대로 이뿌다 ㅋㅋㅋ
그래서 별말안하고 그냥 지켜보는 중 ㅎㅎ
저거 생각보다 이쁘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저거라는 건 로시일까 크림슨일까...? ㅎㅎ
응애 : 자~ 드가자~¿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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