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는 건 처음이라 여기에 물어봅니다.
현재 사진 첨부합니다. 식물 이름은 기억이 안 납니다ㅠㅠ
지금까지 키운 이력은 이렇습니다.
2~3년 정도 빈 와인 병에 꽂아서 수경으로 키우다가,
1~2년 정도 화분에 옮겨 심어서 키웠고,
올 겨울에 갑자기 새 잎을 대여섯 개 정도 더 나더니, 총 11개 정도로 쫙 피더니,
갑자기 잎이 절반 정도가 시들시들해지다가, 너무 시들시들해진 잎 몇 개를 내가 손으로 뗐음.
그러자 갑자기 줄기가 힘을 잃어서 자기 몸에 달린 잎 지탱을 못할 지경이 됨.
현생이 바쁘다 보니 당장 꽃집 가기가 어려워서 일단 지탱할 수 있도록 젓가락으로 Y자 받침 만들어서 이틀 정도 둠.
1~2주 쯤 전에 꽃집 데려갔는데 줄기가 썩었다고 해서 썩은 부분 잘라주시고, 아랫부분이 남은 화분에 흙 갈아주심. 윗부분은 일단 수경으로 키워서 뿌리가 자라면 화분으로 옮기라고 하셨던 걸로 기억함.
그렇게 해서 화분, 수경 두 상태로 키우고 있는 게 사진의 현재 모습입니다.
물은 예전에는 주 1회 100ml 정도 줬고, 자른 뒤에 지금은 매일 20ml 정도 주고 있어요.
수경은 지금 하얀 솜털같은 뿌리가 2-3cm 정도 자란 게 보입니다.
수경으로 키우는 녀석은 이제 화분으로 옮겨도 될까요?
여기서 어떻게 키워야 둘 다 잘 자랄 수 있는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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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솜털같은 뿌리 사진 추가합니다. 물에서 건지면 젖어서 뭉쳐서 그런지 잘 안보여서 물에 담긴 채로 찍었어요
지금 수경으로 키우고 있는 쪽은 처음 옮겼을 때 보다 잎이 더 마르고 노래져서 이게 맞나싶습니다ㅠㅠ
사진에선 뿌리가 안보이는데 물에 꺼내서 뿌리만 중점적으로 찍은 사진 좀 올려주시겠나영?
올려드리겠습니다
설명만 들었을때는 과습일 가능성이 90프로네요. 겨울에 흙이 마르지 않아서 과습으로 다들 죽이십니다. 뿌리 자리는 보이는데 흙으로 가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실뿌리가 보이고 뿌리로 가득 채워야 안전할것 같네요. 흙에 있는줄기는 잎이 없으니 물을 조금씩 주셔야할것 같습니다. 식물이름은 스노우화이트!
화분흙은 겉이 다 말랐는지 (건조해서 포슬포슬) 확인하고 주세요
감사합니다 물을 조금씩 주면서 더 지켜보겠습니다
수경은 그대로 뿌리가 무성해질때까지 두세요. 화분쪽은 투명하고 작은화분에 낑기는 느낌으로 담아 관리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과습이 문제인데 작은화분에선 빨리 물 마르고 관리가 쉬우니까요. (건강해지면 원래화분으로 가면되고요)
감사합니다 물이 과하지 않게 잘 관리해보겠습니다ㅠㅠ
물곰팡이를 뿌리로 착각하신거 아닌지
헉 물곰팡이일 수도 있나요ㅠㅠㅠ
? 물곰팡이임 후딱 세척 빡세게 하고 못해도 3일 주기로 물 갈아주셈 베스트는 매일임
세척 빡세게 하려면 뿌리를 흐르는 물에 씻는 식으로 하면 될까요?
아글레오네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