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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안보이지만 화분이 되는 밝은 회색의 인서트 두 면에 구멍을 12개씩 뚫었던가? 그랬고, 물티슈 잘라다 심지 만들어 넣어준 후 아래쪽 2/3은 펄라만으로 채웠고, 위쪽 1/3은 펄라8상토2 정도 섞어서 심었었음.

그렇게 한두달쯤 지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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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신엽 올라오는게 보였고 오늘보니 이만큼 올라왔어ㅎㅎ 저렇게 물통에 화분이 완전히 들어가도, 적당히 물통에 구멍만 몇 개 내주면 의외로 큰 문제 없을지도...

신엽 보고 나서 괜찮지 싶으니까 드는 생각은... 레츄자폰나 세라미스 등 돌 식재로 강제로 공극을 만들면서도 습기를 유지하는건 워낙 공공연한 노하우이니까... 펄라만 써서 심어도 비슷하지 않을까? 어차피 양분은 액비로 준다면 말이야. 차이가 많이 나려나?

그리고 보기 흉한게 좀 그렇지만(...) 저만한 크기(4L) 심지관수 화분을 3천원에 만드는거 가성비만 보면 은근 괜찮지 않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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