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등 나올때 많이 언급되는 PPFD랑 DLI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해하고 싶어서 글들좀 찾아서 읽어봤습니다.


아이폰으로 PPFD 측정 가능한 Photone이라는 앱도 사용법 제대로 배워서 집에 식물등 강도도 다시 측정해 봤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측정법으로는 32와트 식물등이 PPFD가 상당히 높게 나와서 이 정도면 그냥 몇시간만 틀어놔도 괜찮겠구나 했는데


제가 이상하게 측정하고 있었더군요. Photone 앱 사용하려면 디퓨저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상한 디퓨져를 사용하고 있었음..


아무튼 제대로 측정하니 기존에 나왔던 PPFD 반타작..


지금 식물등 + 식물 배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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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3개짜리 가장 위쪽에 있는거만 10와트고 나머지는 모두 32와트 입니다.

 

가장 높은 잎에서 측정한 PPFD가 각각 450, 400, 450, 350, 300, 214 정도 나옵니다.


중간에 홍콩야자가 최소 7, 최대 30 DLI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https://growlightmeter.com/light-requirements-for-plants/ 참고)


그럼 중간값인 18.5 정도를 맞추려면 450 PPFD로 대략 11.5 시간의 빛이 필요합니다. (https://growlightmeter.com/calculator/ 참고)


이러면 ㅡ..ㅡ 그냥 하루종일 틀어놔야 한다는 이야기..


물론 뭐 7 정도만 맞춰도 죽지 않고 느리게 성장을 한다고는 하지만


잘 크게 하려고 하면 32와트 짜리로도 10시간을 넘게 틀어줘야 하다니..


전기비는 전혀 아깝지 않은데 저 하얀빛 거슬리는데 저걸 거실에서 10시간을 켜놔야 ㅠㅠ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