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온실속 식물들이 대대적으로 분갈이가 실행되는 바람에 대대적인 자리변동이 불가피한 상황. 결국...
이랬던 온실을
그냥 샥! 꺼내서 정리하기.
이때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온실의 그간 모습 변화...
이런 거 보는 거 나는 재미나더라구.
하는 건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보는 건 금방이니까 그냥 보여줄깨. 대리경험해봐요들... ㅎㅎ
(7월)
온실의 모습은 대략 2주에 한 번은 바뀜.
(8월)
왜냐면... 결국 키가 자라나 잎이 등에 닿거나 ㅋㅋㅋ
(9월)
부피가 너무 자라 더 이상 둘 수 없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ㅎㅎ
(10월)
덕분에 이리저리 자리를 바꾸는 경험을 많이 해보는 기회를 덕분에 얻게 됨 ㅋㅋ
(11월 초)
많이 해본 결과 나의 배치에 있어 우선순위는 컬러 맞추기. 두번째는 높이 맞추기. .
(11월 말)
요때가 아주 마음에 들었던 배치
컬러감 높이감 둘 다 만족스러웠음.
그래서 이번에 완성된 온실상태.
그렇다.. 몹시 왁자지껄함.. ㅎㅎ
알로카시아 자구들이 거의 다 깨어나 와글와글해졌고...
에피스시아들은 다행히 그리 크게 몸집을 불리지는 않고 있는 상태.
그...그러나... 칼라데아들이 널널히 잎을 펴고접고 할 공간은 없어.. 미안해...
야아~ 여기도 쫍다고오~~ 하면서 서로 티격태격거리며 어깨를 꾸깃꾸깃하고서 서있는 것 같으네...
이제 곧 마꼬야나는 온실에서 나가야될듯..
그나저나 베고니아 라나는 화분사이즈는 작은데 잎사이즈는 점점 커지는 것이 두렵도다....
공간의 온습을 가두는 역할을 해서 온실장인지 식물을 가둬서 온실의 역할을 하는 온실장인지 헷갈립니다 센세ㅋㅋ..
아...? 그.... 랬군여 ㅋㅋㅋㅋㅋㅋ 내겐 그런 역할이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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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
이 북적거림! 내가 관리하긴 힘들어 못하지만 보는 건 좋아♥
나도 갤러리같이 헐렁한 배치 하고 싶.... 흑...
식물들에 짓눌리는 행복한 악몽을 꿀거같아 - dc App
짓눌리는이라는 단어가 날 짓누르는구망... ㅎㅎㅎ
애들이 넘나 잘커서 서로 어깨 빵 하는 흐뭇한 장면이네. '야, 쳤냐?' '쳤다 어쩔래' '사과히리고' '내 어깨가 넓어서 그런건데 니가 비켰어야지' '내 어깨도 넓거든?' '맞짱뜰래?' '뜨자 그래' 이때 맥시 갤러 난입!!! "자리 옮기자아~~~" '너 얼굴 기억해 뒀어!' '내가 할 말이야!!!' 이렇게 오늘도 온실의 평화는 맥시 갤러에 의해 지켜졌다...
크핫.... 상상했잖아... 나와는 또 다른 버전이쟈나.. 아니 내가 생각한 울 애들 버전은 좀 더 순둥이라구.. 미....밀지마... 나 여기 벽에 닿겠어. 어야~ 나 잎 접힌다아.. 뭐 이런 식이었단 말이쥐 ㅋㅋㅋㅋ
저 덩치면 이제 사춘기야~~ 거칠어~~~ ㅋㅋㅋㅋ
다둥이 가족사는 집 같다ᆢ나는 잎들이 서로 닿는걸 못 견뎌해서리ㅎ 너모 사생활이 없어질거 같은데 서로 경쟁이 되서 더 좋을려나ㅎ - dc App
온실 속엔 넣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집어 넣자가 나도 모르게 가진 목적이었나봐 ㅋㅋㅋ
우와 넘. 예쁘고 풍성하다 ㅜㅜ 세번째 사진 제일 1층에 있는 풍성하게 바닥 쓸고 있는 아이들 이름이 뭐야? 너무너무너무 예쁘당
하필 골라도 어쩜.... ㅋㅋㅋ 그거.... 조화야.... 빈 공간 채우는 용도로 사용하는 ㅋㅋㅋㅋ
내 식물들도 갤러 식물들처럼 태격태격하지만 잘 붙어서 자랐음 좋겠다 - dc App
그냥 화분을 따닥따닥 붙이면... 으흐흐....
도티랑 로지 예뿌다.. 동네에서 못 구해서 슬품
도티...인것 같아보이지만... 프린세스 제시지롱 ㅎㅎ
응애 들어가고 싳다(?) - dc App
아래 위 비교해보면서 뭐가 쫓겨나가는지 찾는 재미가 있닼ㅋㅋㅋ
나의 눈을 사로잡는 친구들이 많다… 온실 그대로 들고 업고 튀어!!!!! 온실 업고 튀어ㅜㅜㅜ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