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만족했던 천사의 눈물
그 만족은 한달 후에도 지속됐어
한달 동안 꾸준히 며칠 간격으로 찍은 사진으로
이렇게 움짤도 만들어주고 말야
난 이 통에 계속 키우고 싶단 말이지? 그냥 저 작은 잎들이 더 큰 화분에 가면 별로 안 어울릴 거 같거든
그래서 가르기로 했어. 반 자르고 남은 반은 또 반으로 가르기. 1/2과 두개의 1/4이야
일단 통에서 들어내기부터 시작
뒷면
앞면
심은 후 사진은 없어. 다시 심은 1/2는 테두리에 자라있던 게 많아서 그런가 반 도라낸건데도 원래 통에 넣으니 가득 채운 거 있지?
그후에 이상하게 모체가 자꾸 잎이 까맣게 타서 분갈이 몸살인가 최근에 바꾼 식물등 광량이 너무 높아서 그런건가 했는데 후자같아. 같이 가른 다른 둘은 다른 곳에 있는데 멀쩡하거든
그 후로 20일이 지났어
다시 회복 완-
20일 전 / 20일 후. 별 차이 없어보이네. 노린건 아니지만 웜톤, 쿨톤 / 왼손, 오른손이야
그럼 두개의 1/4은?
비교 할 이전 사진은 없지만 걔네도 많이 자랐어. 화분 바깥으로 튀어나온 부분 전혀 없었는데 말야
다 같이 놓고 보면 이 정도. 처음 시작할 때가 위에 네모통의 반 정도였으니까 2달 동안 6배 가량 늘어난거야. 봄 되면 가득 불려놔서 나눔할까봐
다시 뒤돌아서
익숙한 리빙박스 등장
흙 채우고
중앙에 구멍 만들고
넣어주기. 그리고 단차 없도록 좀 더 흙 넣어주면 끝
옆으로 흘려내린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쫙 펼치면 실제로는 좀 더 많아보여
전체적으로 보면 이 정도. 초록ㄷ갈색 비율은 1ㄷ6정도? 두달이면 다 채우고도 남을 거 같아
얘도 며칠 간격으로 꾸준히 사진 찍어서 움짤로 만들 예정이야. 그때는 좀 따듯해졌으면 좋겠어. 안 더운건 좋은데 베란다에 햇빛이 잘 안 들어와서 아쉬워. 앞에 건물 때문에 아침~1시까지만 빛 들어오고 노을 잠시 들어오는 거 외엔 안 들어오거든
이젠 좀 가까이에서 구경해보기
생각보다 털 없이 보이는 식물 대부분이 털이 있어. 그래서 접사렌즈로 사진 찍을 때마다 놀라곤 해
초점 안 맞는 사진, 그래도 빛망울이 좋아서 괜찮아
다시 제대로 맞춘 사진
땅바닥을 기어서 자라다보니까 역광을 보기 힘들어. 어쩌다가 역광으로 보여서 좀 더 극적이게 아래에 비스듬히 뭐 깔아두고 찍어봤어
이건 그냥 저번에 올렸던 사진 재탕. 예쁘니까.
천사의 눈물 이후 근황은 이거로 끝이야
그럼 다들 잘자
마지막 메롱 하는거 같아서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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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폭주?네.... 온 세상에...축복을 좀....내려주길.....
ㅋㅋㅋㅋㅋㅋㅋ 폭주 진짜 잘 어울리네. 리빙박스에 옮긴거 빼곡해지면 천사의 폭주로 글 올려야겠다
ㅋㅋㅋㅋ 천사의 폭주 ㅋㅋㅋㅋ 다글다글 하니 예쁘다!
쟈는 진짜 따글따글의 대표주자라 해줘야할거같음. 속도가ㅋㅋㅋ - dc App
고작!! 3일 간격으로 사진 찍어도 자란게 티 나는 녀석...
고놈 참...느려터진 5G보다 빠른놈일쎄.ㅇㅇ - dc App
귀엽다 다글다글 - dc App
난 빠글빠글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났는데 빠글빠글 검색해서 나와있는 설명이랑 완전 똑같은 거 있지 빠글빠글 : 적은 양의 액체가 자꾸 넓게 퍼지며 끓거나 솟아오르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바글바글’보다 센 느낌을 준다. : 잔거품이 자꾸 넓게 퍼지며 많이 일어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바글바글’보다 센 느낌을 준다.
와 진짜 싱그럽다 - dc App
관심없었던 식물도 갑자기 예뻐보이게 만드는 따글따글 빠글빠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