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식물마다 좋아하는 토양이나 ph이런건 일단 뒷전으로 놔두고
과습은 일단 안온다는 전제고 빛이나 바람, 습도가 동일한 환경에서
물이 빨리 마르는 흙에선 뿌리가 물을 더 흡수하려고 빨리 자란다던지
물이 느리게 마르는 흙에선 수분이 비교적 충분하니 뿌리가 덜 자란다던지
그런 연관관계는 없나요...?
애들 분갈이 해줘야 하는데 흙을 어떻게 섞어야되나 고민하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씁니당
각 식물마다 좋아하는 토양이나 ph이런건 일단 뒷전으로 놔두고
과습은 일단 안온다는 전제고 빛이나 바람, 습도가 동일한 환경에서
물이 빨리 마르는 흙에선 뿌리가 물을 더 흡수하려고 빨리 자란다던지
물이 느리게 마르는 흙에선 수분이 비교적 충분하니 뿌리가 덜 자란다던지
그런 연관관계는 없나요...?
애들 분갈이 해줘야 하는데 흙을 어떻게 섞어야되나 고민하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씁니당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흙 배합할줄 모르면 흙이보배 이런 곳에서 배합해서 나오는거 써 물빠짐 좋음
알로카시아 키울 때 그거 써봤는데 우리집 환경에선 물이 너무 빨리말라서 걍 상토 7 배수재3 조합이 더 맞는 거 같음..
아
포도농사 하시는 분 중에 뿌리세력 바깥으로 물을 주어서 뿌리가 물을 찾으러 뻗어나간다는 썰 들어보면 주변환경여건에 따라 식물이 다르게 성장하는건 맞을듯... 다른 실내가드닝하시는 분 중에서도 비료나 물을 자주 안줘서 식물이 잘 찾아먹고 성장하게끔한다는 분도 있고.
아무래도 뿌리가 길어지려면 물이 충분한 상황보다는 뿌리가 물을 찾으러 다녀야되는 상황이 유리하지 않을까 해서... 결국 빨리 크게 키우려면 배수가 빵빵하게 되는 조합이 맞나 싶긴 해영
근데 그런 행위들의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긴하는데 포도농사하시는 분은 저야 포도에 대해 잘모르는데 그렇게 해서 다른 사람과 다른 방식으로 농사지으시려고하는거라 포도의 건강한 생장의 포커스보단 농법에 대한 포커스에 가깝고 후술한 실내가드닝하시는 분은 본인의 소신에 가까운 성장방식이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 방식은 부수적인 요인이고 사실상 식물이 잘, 빠르게 크는건 영양적인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되어서 비료, 햇빛, 물을 중점적으로 포인트 잡는게 맞다고 생각하고는 있음... 흙의 배수,보비,통기,물주기 이런건 식물이 성장하는 공간의 문제정도로만 치부하지 그걸로 성장의 매체로 보진않음. 그런 부분은 그냥 식물이 쾌적하게 살 수 있냐없냐의 부분으로 보고 성장에 대한건 영양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
고습도의 환경에서 흙의 습도보다 공기 중 습도가 높으면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습기를 찾아서 뿌리를 내는 건 맞는 거 같아오 하지만 어디까지만 뿌리가 바싹 마르지 않는 환경 + 뿌리가 건조에 강한 개체에게만 가능할 거 같네오
흙배합은 잘 체감을 못하겠는데 물받침에 하이드로볼같은거 깔고 화분에 닿을락말락하게 물부어두면 뿌탈이 빨리 되긴했었네요